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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DJ능멸 망언 국가졸노 이만섭,스스로 입꿰매라 |
- 국가졸노 이만섭은 스스로 입을 꿰매는 자아심판으로 거듭나야 |
김환태 칼럼, 2010-04-26 오후 08:58:33 |
이만섭(78)은 8선의원을 지낸 전직 정치인이다.1932년 2월 25일 대구 출생으로 전형적인 TK맨이다.대구 대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았던 이만섭이 정계에 입문한것은 1963년 박정희정권 시절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제6대 국회의원(전국구)에 당선되면서였다. 그 후 이만섭은 제7·10대 총선에서 대구 중구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3선개헌을 추진할 당시 공화당 의총 폭탄발언으로 당시 권력 실세였던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이후락 비서실장을 물러나게 할만큼 강골이었던 이만섭은 1981년 구 공화당 정치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당한 한국국민당 부총재를 맡아 제11,12대 국회의원에 연속 당선되었고 1885년에는 당 총재를 역임하였다. 그후 1988년 제 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민자당에 입당하면서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전국구로 당선,김영삼정권 집권기간 국회의장을 지냈다.이어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다시 민자당의 후신 신한국당의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7선의원에 올랐다. 1997년 대선을 맞아 자신이 지지한 신한국당 유력 대선주자였던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이회창후보와의 경쟁에서 패해 탈당하면서 창당한 국민신당 총재를 맡았다.대선후 1988년 국민신당과 대선 승리로 집권당이 된 김대중 전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가 합당하자 동참한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을 지냈다.그후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제16대 국회의원(전국구)에 당선되어 두번째 국회의장에 올랐다. 영남출신 대통령에게는 용비어천가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능멸의 망언 이처럼 8선의원에 2차례 당총재,한차례 당총재권한대행등 최고위 당직과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두차례나 역임하였으니 정치인으로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정치지도자라 할만하다.물론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동안 이만섭 또한 꿈꿨던 정치인으로서의 궁극적인 목표인 대통령을 향한 야망과 포부를 이루어 내지 못한데 대해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록 대통령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만섭은 정치인으로서 가히 인신의 극에 달하는 성공과 영광을 누렸다는 점에 대해서만큼은 그 누구도 부인못할 사실이다.이러한 화려한 정치경력이 있었기에 정계를 은퇴한지 적지않은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국가원로로 예우를 받으며 만인의 스승노릇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이러한 이만섭의 요즈음 국가원로서의 위상은 천상천하 지존무상이다.대통령과 고명한 학자,종교 지도자는 물론 정관계,사회 지도층 아니 전국민 거의 모두가 어떤 발언이든 이의 자체를 제기하지 못할만큼 유일무이한 국가원로이자 정신적 지도자,만백성의 스승으로 성역적 권위를 누렸던 김수환 추기경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할 정도다. 국가원로 이만섭이 쏟아내는 소위 쓴소리라고 하는 발언에 어느누구도 부적절한 발언,도에 지나쳤다는 이의제기나 문제를 삼는 일이 없으니 김수환 추기경의 성역바통을 이어 받았다는 말이 나올만도 하지 않겠는가.그래서일까.날이 갈수록 이만섭의 기고만장이 거침이 없다.마치 육해공(陸海空)을 자유자재했다는 삼천갑자 동박삭이를 보는듯하다. 이만섭의 성역적 국가원로의 권위를 빌어 역사적평가를 가로채 국민여론을 오도하고 관념을 자신의 사고와 일체화시키는 시공을 초월한 브레이크없는 특정 언어폭력마저도 시시비비의 대상과 무관한 상황이 되었으니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이러한 비판적 접근이 괜한 트집잡기가 아니고 실제상황임은 국가원로 이만섭이 4월 24일 MBC 라디오`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에 대해 내놓은 자기감정을 충실히 반영한 제멋대로식 편파적 인물평때문이다. 이만섭은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인물평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영남출신 대통령들에 대해서는 업적을 부각시키고 실정은 축소 또는 함구하는식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한반면 유독 호남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교묘하고 지능적인 말재간으로 폄하하고 능멸하였다. 이만섭은 전직 대통령 인물평에 앞서 " 내가 대통령도 못된 주제에 뭐 대통령 평가한다는 게 좀 주제넘은 것 같고,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데 그렇다고 무조건 다 좋은 이야기만 할 수 없는 거고.." 너스레를 떨어 진중한 인물평을 하나 했더니 왠걸,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석자가 거론되자마자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입에 잔뜩 양기를 올려 온갖 찬사를 쏟아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인간적으로는 아주 소탈하셨어요. 무슨 권위주의란 건 전혀 없었어요. 인정이 많으시고 또 인간적인 의리도 있으시고 5.16혁명 때 자기를 손보겠다고 나선 1군 사령관 이한림같은 사람을 건설부장관에 앉혀놔요. 그러니까 인간적인 의리도 아주 있었고 용인술, 사람 쓰는 것도 잘 쓰고 머리가 좋았어요"라는 말로 박 전대통령을 전지전능한 인물로 신격화시켰다.그래놓고 "다만 내가 이 나라를 끝까지 만들어야지, 끝까지 조국 근대화 민족중흥을 해야지. 이래가지고 장기집권하게 됐다"며 반민주적 유신독재를 나라를 위한 불가피한 충정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해주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못지 않다.이만섭은 "전두환 대통령은 정권 잡는 과정은 비민주적이었는데 그러나 내가 그때 한국국민당 총재하면서 자주 청와대 영수회담을 했거든요. 내가 한국국민당 총재고 민한당의 이민우 총재, 영수회담을 자주했는데 그러나 전두환 대통령이 상대 편 이야기를 잘 듣고 그것이 옳다 싶으면 그것을 수용하는 아량이 있었다고요. 그 판단력이 빨랐다고요"이이상 무슨 찬사가 더 필요하겠는가.이만섭은 12.12군사반란과 광주학살에 대해 한마디 언급없이 비민주적 방법 한마디로 제멋대로 면죄부를 주고 권력형부정부패의 전형인 수천억대의 불법정치자금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만섭은 물태우로 불렸던 노태우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 양반은 참 돈 문제로 지금 완전히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건 사실인데" 라는 의례적인 한마디로 짚은것으로 끝내버리고는 즉각 "그러나 사실 이 양반도 업적이 있어요. 뭐가 있느냐 하면 노태우 대통령이 들어서 가지고 중국하고 러시아하고 국교정상화를 했다고요. 그리고 헝가리를 비롯해서 동구권하고 국교정상화를 노태우 대통령 때 다 했다"며 북방정책을 꺼내들고 "7.7북방정책이라고 그러는데 그 외교 면에 있어선 큰 업적을 남겼어요. 남북관계도 90년, 91년 초에 남북기본합의서 만들었죠. 남북비핵화선언을 만들었다고요. 그건 우리 정원식 총리하고 이북의 연형묵 총리가 서명을 했어요.총리회담도 그때 처음으로 열렸고요.그러니까 비핵화선언하지 않았어요? 이게 김대중 대통령 남북정상회담보다 더 구체적인 거였다고요. 이게 실현되면 지금 이런 문제가 없다고요. 그런데 이북이 결국은 서명한 문서에 잉크가 마르기 전에 서울 불바다다 뭐다 이래가지고 그걸 파기해서 그런데 그러니까 노태우 대통령 상당히 평가절하가 돼 있는 건 사실인데 돈 때문에, 사실은 그런 업적이 있었다, 난 이렇게 생각해요"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였다. 영남출신 대통령에 대한 칭찬에 열을 올린 이만섭의 입이 국난을 불렀던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르러서도 식지 않는건 너무나 당연할 터,이만섭은 김영삼 전대통령의 하나회척결과 5공단죄를 들어"집념이 강하고 또 뭐 하겠다고 하면 기어이 하고 마는 고집이 있었다"며 고집을 미화시키는 식으로 호평하고 "다만 말년에 자기가 그만둘 무렵에 정권이양 할 때 우왕좌왕 우왕좌왕 우왕좌왕 하고 소신없이 하다가 결국 자기 뜻대로 안 되고 그렇게 된 일이 있어요"라는 말로 6.25이후 최대 국난이라는 외환위기를 뜻대로 안된 별거 아닌일로 축소하여 망국적 실정을 호도하기 까지 하였다. 이런 이만섭이 호남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DJ대통령은 머리가 참 좋았어요. 머리가 너무 좋은 게 탈이야. 머리가 참 좋았어요."라며 머리가 좋아서 탈이었다는 능멸적 망언을 쏟아낸뒤 남북분단이후 사상 처음 열렸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햇볕정책에 의한 남북관계 개선을 "남북의 화해협력에 대한 업적은 그건 남을 거예요."라는 말로 마치 막걸리 주전자 쭈구리듯 한마디로 축소해버린 것도 모자라 "그건 역사의 평가를 받는데 다만 그 당시에 국민여론보다 너무 앞서나갔다고요. 그래서 괴리가 생긴 거예요. 그리고 남북화해협력을 하면서 조금 더 국민의 여론을 존중하고 조금 더 스텝 바이 스텝 조금씩 늦췄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난 그게 아쉽다, 그리고 그게 이제 이북하고 돈 문제가 개입이 돼서 옥의 티다"며 끝내 고춧가루를 뿌려 평가절하하였다. 이만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역대 영남정권의 관주도형 경제정책,정경유착등 권력형 부정부패의 적폐가 쌓여 터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민주화,평화,인권신장 업적을 머리가 좋아 탈났다는 악의적 언사로 깔아 뭉개는 폭거를 자행하였다.도대체 밑도끝도없이 인격을 짓밟아 뭇사람들로 하여금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편견을 가질 수 있도록 머리가 좋아서 탈났다니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머리가 좋아 탈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탈난게 무엇이란 말인가.머리가 좋았으니 영남정권이 외환위기를 불러 국가운명을 누란의 위기로 몰아 넣은것을 1년반만에 구해냈고 정보통신전자분야 집중투자,벤처기업 육성,강력한 구조조정,수출주도형 경제정책으로 망쳐놓은 경제를 재도약시켰지 않았던가.영남정권이 망쳐놓은 나라 살려냈으면 3대가 엎드려 감사감읍해도 부족하거늘 탈이요,옥의티라며 말분탕질에 그토록 업적인정에 인색하고 배아파하다니 이따위 협량,패악적 심성을 가지고 국가원로 행세를 하다니 이게 사람으로 할짓인가. 이만섭은 마지막 영남출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찬사로 휘날레를 장식하길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굉장히 서민적이고 또 정직하고 이래서 대통령선거 때 젊은이들 표를 많이 얻지 않았어요. 또 서민들 표도 많이 얻고. 이 양반 깨끗하게 정치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이랬는데 불행하게도 측근이나 가족들에서 비리와 관련이 되고 이래가지고 본인이 굉장히 괴로웠을 거예요. 그래서 이 양반이 돌아가시기, 자살하기 전에 자기 홈페이지에 쓴 글이 있어요. ‘나는 더 이상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자격도 없고 양심을 이야기할 자격도 없다. 국민 여러분 나를 버려주십시오’하는 홈페이지에 글이 나왔을 때 내가 저 양반 잘못하면 돌아가시겠구나, 나는 혼자 그런 생각까지 했어요. 본인은 깨끗하게 하려고 애를 썼는데 결과적으로 위선자처럼 됐으니까 위선하는 사람처럼 됐으니까 이 양반이 그 양심을 이기지 못해서 돌아가셨다, 그러니까 나는 그래도 양심이 고왔다고 봐요. 그러니까 돌아가셨지 여기 돈 몇 천억씩 먹고도 철면피처럼 또 거짓말하고도 철면피처럼 사는 정치인들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 비하면 이 양반이 양심이 고왔다." 이것참 참으로 대단한 찬사가 아닐 수 없다. 이만섭의 뿌리깊은 정치도의 망각한 김 전 대통령 비판 칭찬은 좋은 것이다.말못하는 고래도 짐승도 칭찬을 하면 춤춘다고 하니 더 말할 필요가 없다.그러나 이만섭과 같이 출신지역과 상대를 가려가며 의도적이고 편파적으로 제멋대로 칭찬하는 것은 칭찬이 아니다.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반화합적 망언일뿐이다.더욱이 성역적 원로라는 권위를 이용한 신뢰성으로 국민에게 다가가 자신의 독선적 생각을 국민적 고정관념,편견으로 고착시킬 경우 이보다 더한 죄악도 없다. 이만섭의 인물평을 망언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는것은 영남출신 대통령의 허물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거나 적당히 얼버무리면서 호남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기회만 있으면 능멸과 모독을 일삼아 왔기 때문이다.이만섭은 2009년 김 전 대통령 서거후 TV토론에 나와 "정치는 머리로 하는 정치와 가슴으로하는 정치가 있는데 김대중은 머리로 하는 정치는 했지만 가슴으로 하는 정치는 하지 못했다"며 감동의 정치를 하지못했다는 식으로 고인을 폄하하였다.이뿐이 아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명박정권의 권위주의 시대로의 역주행으로 민주주의 ,서민경제,남북관계위기등 3대위기가 초래되었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2009년 6월16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프로그램에 출연, 이명박 정부에 대해 “독재라기 보다는 독선적이고 국정운영이 일방적”이라고 옹호한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독재자’ 발언이 “김대중 대통령이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용어를 구사하는게 부적절하고 좀 지나쳤다”고 비판하였다. 이만섭(李萬燮)은 2007년 5월 28일에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대통합 발언등을 문제삼아 “DJ는 햇볕정책이 희미하게 없어질까 봐, 그 정당성과 영속성을 위해서 다음 정권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현재 여권이 대선에 이기면 햇볕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테니까, 자꾸 발언을 하는데, 그 평가는 역사와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전직 대통령 등 정치원로가 나라의 앞일을 걱정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한쪽에 서서 지나치게 정치 훈수를 하는 것은 적절치도, 점잖지도 않다.심하다”고 꼬집었다. 이만섭의 김대중 전 대통령 비판은 뿌리가 깊다.2004년 9월7일 자신의 반세기 정치 생활의 비록(秘錄)을 정리한 회고록 ‘나의 정치인생 반세기’에서도 “햇볕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북한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눈치를 보며 일방적으로 퍼 주기만 한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준 것이다”라며 햇볕정책을 대북퍼주기로 폄하하였다. 국가졸노 이만섭은 스스로 입을 꿰매는 자아심판으로 거듭나야 이처럼 이만섭이 영남 출신 대통령들에 대한 허물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교묘하게 능멸하고 모독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계속하는데는 개인적인 감정도 작용했을 것이다.자신의 말마따나 대권꿈을 가진 자신이 원칙론자임을 염려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퇴임후 안전을 감안,자신을 견제하였다고 말한것을 보면 이와관련하여 섭섭하였을 수 있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이유는 영남정서를 관통하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패거리의식이다.이만섭을 김수환의 짝퉁이라고 한데는 국가적 정신적 지도자라는 김수환 추기경도 살아생전 영남출신 대통령의 반민주적 독재와 50%대의 영남인사편중등 영남독식,호남 및 비영남 지역차별 행위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을 가한적이 거의 없다.전두환 신군부의 5.18광주 학살 당시에도 김추기경은 전두환정권을 비판하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광주시민을 향해서는 "나라를 위해 광주시민이 자제해야 한다"고 말하였는가 하면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세번 죽을고비와 투옥,가택연금으로 점철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달리 단한번도 투옥된 적이 없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주화 공로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앞섰기에 1987년 대선에서 김영삼에게 표를 던졌다고 공개하기도 하였다. 김수환 추기경은 김대중 정권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월간중앙등 언론매체들과 인터뷰등 네차례의 공개발언을 통해 영남정권 시절 호남출신이 11.4%대에 불과했던 고위 공직자 숫자가 22%대로 늘어난것을 문제삼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호남편중 인사를 하고 있다"고 공격하였다.이러한 발언 내용을 보수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내막을 모르는 일반국민들로 하여금 호남이 다해먹는 것처럼 인식토록 오도하였으니 이러한 김추기경을 어찌 진정한 국가원로요,정신적 지도자라 할 수 있겠는가. 이만섭도 팔은 영남으로 굽는 김수환 추기경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자유민주국가인만큼 이만섭의 의사표현을 말릴수는 없다.그래도 한때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당을 같이했고 국회의장으로서 국정을 이끌었던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정치도의를 지키는게 정상이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파내기 퍼포먼스와 묘역방화 극우세력에게 한마디쯤 쓴소리를 하는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인간적으로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매도와 능멸의 망언을 자행하여 고인을 욕되게 하고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어찌 국가원로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금수만도 못한 시정의 잡배,국가졸노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더욱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망언이 김 대중 전 대통령 지지층,특히 호남인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겨 국민화합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국가분열적 반역행위라는 점을 이만섭은 깨닫고 스스로 입을 꿰매는 자기심판을 통해 침묵하는 원로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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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의 총칭이며, 일반적으로 갑자기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으나, 생활 패턴의 변화로 뇌경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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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유시민은 사이비 노무현 계승론자” |
[133호] 2010년 03월 31일 (수) 16:04:51 | 김은지 기자 smile@sisain.co.kr |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전 장관은 민주당 처지에서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관계이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유 전 장관은 ‘입바른 소리도 싸가지 없이 한다’는 정서가 짙게 배여 있다. ‘다른 사람은 괜찮아도 유시민만은 안 된다’는 일종의 이심전심이 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도 유 전 장관을 “짝퉁 노무현”, “사이비 노무현 계승론자”라며 비판했다. 조 의원은 “유 전 장관의 대구 출마를 강력히 바란다. 그게 노무현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무언가가 가득 적힌 종이 한 장을 들고 자리에 앉은 조 의원은 유 전 장관의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냈다. 정치인은 어디든 출마할 수 있지만, 그런 일을 하면서 특정인의 이름을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시사IN 백승기 |
“유시민은 서울시 부시장으로 ‘이해찬의 길’을 가는게 옳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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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1년 만에 복귀했다. 민주당의 강원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이 의원을 만나 출마 여부와 친노 진영의 분열 등에 관해 물었다. 인터뷰는 3월23일 이뤄졌다. 이번 지방선거의 전선은 무엇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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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cafe.daum.net/easygolf/4SmA/17677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좌회전을 한다고 가정 합시다. 양손은 운전대에 올려져있고, 왼손은 당기면서 오른손은 밀어주면 좌회전 되는 것 아닙니까?
심각하게 생각해보면 양손에 똑같은 힘을 주면서 운전대를 돌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운전대가 회전함에 따라 오른팔 왼팔이 접혀지고 펼쳐지기 때문이죠.
오른팔과 왼팔이 쓰는 힘이 같아지는 순간도 있겠지만, 대부분 번갈아가면서 어느 한쪽이 힘을 더 쓰면서 우세하게 주도하게 되지요.
골프는 근본적으로 좌회전인데, 그것은 오른손잡이는 몸통을 좌회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이유에서 자회전을 한답니다.
생각해보면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지요. 우회전했더라면, 오른팔 위주의 스윙어가 될텐데 말이죠.
그렇게 해서 엄청잘치는 고수가 있기는 있지요. 필마이켈슨. 그는 오른손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우회전을 하면서 왼손잡이 골프를 합니다.
골프스윙도 운전대 돌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손이 계속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도 있고, 번갈아 가면서 주도할 수 있지만,
양손이 공평하게 힘을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른팔 위주 왼팔 위주의 스윙은 하기 쉽지만, 양팔스윙은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스푼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계의 균형이 쉽게 깨어지기 때문이겠죠.
왼손 / 오른손 번갈아가면서 0.01초 사이로 변절하는 극단적 기회주의적 스윙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렵기도 하지만, 도데체 그렇게해서 뭘하자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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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의 형태는 여러가지로 구분되곤 하는데, 크게 스윙어(왼팔위주 몸통스윙) 히터(오른팔위주의 한팔뚝스윙)으로 구분됩니다.
스윙어 스윙은 그에 맞는 특성이 있고, 히터 스윙은 그에 따른 스윙 특성이 있는데, 이 특성을 잘 못 썩으면 아주 비효율적인 스윙이 탄생합니다.
그래서 골핑머신 진영에서는 이러한 스윙을 스위터 스윙이라 조롱합니다.
하지만, 시간차 공격이 가능한 것 아닐까요? 이를테면 돌다가 때리는 스윙을 할 수도 있고, 때린다음 돌아가는 스윙도 가능하겠죠.
(마치 운전대를 왼손으로 돌리다가 오른손으로 번갈아 돌리는 것 처럼요.)
일단 때린다음 돌아가는 스윙은 아주 비효율적인 초보틱 스윙이라 생각되니까 토론을 자제하겠습니다..
1.스윙어 스윙은 이중진자 모델로 스윙의 원리가 잘 설명됩니다. 왼팔위주로 쳐도 엄청난 속도를 만들어낼수도 있고, 똑바로 잘 날릴 수 있습니다.
2.히터는 둥글고 길게 회전하는 스윙이 아니라 차라리 직선운동에 가까우며 한방 있는 사람들만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른팔이 충분히 강하거나 훈련된 경우 좋은 샷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거의 모든 골퍼가 순수한 스윙어나 히터가 아니라 두가지 스윙요소가 썩여있는 스윙을 한답니다.
3.수많은 골퍼들이 고생하는 이유는 철저하게 스윙어 스윙을 하던지, 철저하게 히터 스윙을 하면 힘도 좋고 제어도 잘되는 스윙을 할 수 있는데,
이 두가지 요소를 썩어서 치기때문이라는 데요... (그런데 쉬운 골프스윙이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이 고생길(?)을 최초로 활짝 열어놓은 사람은, 놀랍게도 다름 아닌 '벤호건'입니다.
벤호건은 위대한 챔피언이었는데다가, 골프의 비밀을 갈구하던 만백성에게 벤호건은 두권의 책을 펴냅니다.
현대골프스윙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 수많은 사람을 고생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도 고생합니다.
(골핑머신 추종자들의 상상력에 따르면 그런 해석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벤호건은 백스윙탑과 다운스윙까지 스윙어 스윙을 하다가 임팩트존에서 개 패듯이 팹니다. 말하자면 시간차공격 스위터입니다.
그림 1. 호건의 설명 - 벤호건이 오른손가락으로 이렇게 밀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터의 오른손에 생기는 프레셔포인트는 그림과 같습니다.
그림 2. 프레셔 포인트
호건이 비디오에서 설명하는 것은 PP3에 해당되고, 오른손바닥 두툼한 곳으로 왼손엄지를 눌러덮는다는 그립 설명은 PP1을 지칭합니다.
벤호건이 이렇게 시간차공격 스위터를 한 이유가 뚜렷하게 있습니다.
우선 호건이 무명프로시절에 그는 훅으로 무척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어 쩔쩔매던 어느날 호텔방에서 몇가지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이렇게 훅을 쳐서는 먹고 살기 힘들다. 음 맞어... 이렇게 해보자!"
호건은 아이디어가 무었이었는지 간단하게 추론해볼 수 있습니다.
"왼손을 위크그립으로 바꾸고, 오른손목 쇄기형태를 유지하면서 오른팔로 때려보자" 엿습니다.
그림3. 타이거 스윙 - 타이거 우즈가 보여주는 오른손목 쐐기 모양을 임팩트존에서 유지하기
즉, 호건은 의도적으로 임팩트존에서 오른팔로 마구마구 때립니다. 이렇게 하면 무슨일이 벌어지는고 하니 이중진자의 원리가 깨어집니다.
이중진자의 원리 즉 원심력에 의한 클럽릴리즈가 않되고 클럽헤드가 제빨리 닫히는 성질이 사라집니다.
그 상황에서 오른손목 쐐기형태를 유지한체 밀어붙이니까 공이 오른쪽으로 날라가게됩니다. 페이드샷이죠.
심하게 표현하면, 의도적인 슬라이스를 쳤습니다. 대신 오른손으로 엄청나게 밀어서 때렸는데, "오른손이 다섯개라면 좋겠다"는
벤호건의 하소연은, 원심력을 상실한 클럽을 오른손 (PP1와 PP3)로 밀어부치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이가를 쉽게 설명해줍니다.
PP1와 PP3로 밀어부치면 (쎄리패면) 클럽은 핸들이 앞서나가고 헤드가 딸려오는 형태로 임팩트 릴리즈 되는데, 클럽헤드가 살짝 열려서 임팩트 되겠죠?
그래서 오른쪽으로 날라갑니다. 오른손으로 쎄리패는데, 왼쪽으로 날라가면서 훅이 난다면, 제데로 때리를 줄 모른다는 뜻이죠.
(스윙어 임팩트 릴리즈 처럼 원심력의 원리로 클럽이 가속도를 내면, 클럽헤드는 빨리 닫히고, 닫혀 맏기 때문에 드로우가 걸립니다.
그래서 스윙어는 중립그립 히터는 스트롱그립을 추천한답니다.)
그리고 호건의 왼손은 수피네이트 되는데, 이것은 왼팔뚝이 능동적으로 힘을 줘서 돌렸다기 보다는, 오른손이 앞으로 잘 나가게 길을 터준것이라 보변 됩니다.
만약 왼손목을 능동적으로 수피네이트 하면서 릴리즈를 했다면 도데체 오른손은 뭘 했다는 얘기입니까? PP1이 밀었다고 봐야죠.
(무아지경님의 글에서 오른손 두툼한 곳으로 눌러밀었다고 했나요?
무아지경님이 설명한 릴리즈 형태는 히터의 것인데,
이것을 스윙어 특성을 가진 골퍼가 '옳구나 이거구나' 하고 따라했다가 망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무아지경님의 의도는 좋았겠지만, 너무나 소설쓰듯이 설명했었고, 이는 곧 '히팅을 하면 장타가 난다' 이상한 추론을 유도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앞뒤 전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골퍼가 오른손 두툼한 곳을 눌러서 스윙을 연습하다가 조져버렸으니,
무아지경님은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사람잡는 선무당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림4. 호건임팩트 손의 궤적
호건의 손이 움직임 궤적을 잘 보세요. 임팩트 존에 가까워지면서 직선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길어집니다. 히터의 패턴이죠.
스윙어는 동그랗게 움직이는 궤적을 만들어 릴리즈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벨트모델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벤호건은 재능도 뛰어나고 엄청나게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스위터임에도 불구하고 연습과 재능으로 극복한 것이죠.
호건이 스윙어 스윙에다가 히터 임팩트를 하지만, 1. 의도적으로 2. 제대로 히팅합니다.
제 의견에는 스위터 스윙을 해도 지킬 것은 지킨다면 (고생은 하겠지만)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순수한 스윙어 스윙을 한다고 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아니었던가요? 골프스윙이 배우기 쉬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어차피 고생길... ㅎㅎ
반면에, 스윙어는 임팩트존에서는 프레슈어포인트(압력점)이 생기지 않습니다.
물론 오른손과 왼손이 하나의 유니트로 움직일 경우에는 오른손까락에 샤프트가 땡겨지는 것을 느껴질 수는 있겠죠.
이중진자의 모델에 "클럽이 두손을 당겨서 속도를 늦추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전달된다"고 하는데, 그 결과 스윙어도 히터와 똑같이 pp3에서 압력점이 생성되겠죠.
하지만, 왼손을 덮고 있는 오른손의 두툽한 부분 pp1압력점은 생성될 수 없습니다. PP1압력점이 생성된다면 이것은 히터로 돌변한 상황이죠.
순수 스윙어라고 평가되는 프레드 커플스의 임팩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세요.
오른손이 워낙 빠르게돌아가는 샤프트를 따라가지 못해서 샤프트에서 떨어져나갑니다.
똑 같은 현상이 비제이 싱에게서도 일어납니다.
5. 비제싱 임팩트- 비제이 싱의 임팩트 릴리즈 후에 일어나는 두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샤프트가 워낙 빠르게 돌아가다보니 오른손이 아예 그립에서 떨어져나갔습니다. 손가락이 겨우 걸쳐져있는 모습이죠.
만약 비제이싱이 히터 엿다면 저런 일이 벌어질 수가 없습니다. PP1이 나가 떨어졌다는 것은 히터로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대부분의 골퍼가 스위터라고 합니다. 고생길이 환히 열렸다고 합니다.
스위터라 한들 꼭 나쁜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원래 인간은 온갓 험난한 역경을 건너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이루어 놓음으로 자아실현을 합니다요. 지가 하고 싶어 하는 고생인데 뭐라고 말립니까?
그런데, 스윙어 스윙과 히터 스윙을 썩어서 하더라도, 절대 썩어서는 않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썩어하면 좋은 결과가 생길 수가 없는 조합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모르고서 톱 골퍼들이 스윙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하다가는 꽈광됩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임팩트 존에서 도데체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들여다 보면 대충 파악이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임팩트 릴리즈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할려고 시도해보겠습니다.
질문) 스윙어 스윙을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오른팔로 때리면 파워 업 되지 않을까요?
의견) 않됩니다. 벤호건은 탄도를 만들고자 의도적으로 때렸습니다. 비거리를 늘리려고 그렇게 한것이 아니죠.
타이거도 때린다는 증거가 많습니다. 아마도 훅 칠려고 그러나 봅니다.^^
원래 남이 하지말라는 것은 않하고 하라는 것은 잘하는 사람들이 모법시민으로 행복하게 사회생활 합니다.
남이 하지말라는 것을 골라 하면서 나쁜짓을 밥먹듯이 하면, 주류사회로 부터 이탈되어 감방에 들락거리면서 수준 낮은 사회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탈을 즐기는 부류 중에 극소수가 돈도 많이 벌고 권력도 얻으면서 남을 괘롭히고 삽니다요.
남이 하지말라는 것 또는 거진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일상적으로 처리하면서 그 뛰어난 재능으로 모든 경기를 싸그리 이기면서 돈 엄청나게 벌어 재벌수준이요. 뽀른배우와 놀아나다가 마눌한테 3번 아이언으로 두들겨 맏고 ...
뭐 그렇게 할려면 역시 뛰어난 재능이 있어야 하겠죠.
초보나 일반적인 골퍼가 고수의 스윙을 무조건 복사하면 않된다는 의견을 부정적인 늬앙스로 짧게나마 피력해봤습니다.내용이 좀 않 좋았네요.
오른팔이 한팔뚝하는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윙어 스윙을 배운 경우가 있을 터입니다. 재능을 썩히고 엉뚱한 스윙을 배운 경우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오른팔로 제대로 임팩트하면 엄청난 파워를 경험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런 경우에는 제대로된 히터 스윙을 배웠다면 더욱더 강한 파워를 발휘했겠죠. (제 개인의 경험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지 보편적인 사실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골핑머신으로 장사를 했던 한 레슨프로들의 의견은 '10~20% 정도가 히터 소질이 있다. 대부분의 골퍼는 스윙어 체질이다.'이랍니다. 솔직히, 무슨 근거에서 그런 주장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대부분의 골퍼가 히팅에 소질이 없다면, 근본적으로 왼팔위주의 스윙을 하다가 임팩트 존에서 변절하여 오른팔로 한방 뻥 때려봐야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짐작이 되네요.
질문) 임팩트에서 양손으로 치는 경우도 있을까요?
의견)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이미새들로스키나 리웨스트우드 스윙비디오를 보면, 초보자에게서나 볼 수 있는 닭날개 임팩트 릴리즈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닭날개 스윙과 모습만 같을 뿐, 실제에 있어서는 정반대의 역학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임팩트 릴리즈 유형에 대한 발제를 하면서 의견을 밝혀보겠습니다.
[유재순-전여옥 통화녹취록]
- 아고라 2007.07.12 17:57
* 2004년 10월 21일 (19시 11분)
유재순 "여보세요."
전여옥 "전여옥이에요.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그럴 시간 없어요."
전여옥 "나 오늘 다섯시까지 시간있는데 그 안에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고 바빠요. 서울에서 봅시다."
전여옥 "피하는 거예요?"
유재순 "피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얼굴 마주 대하고 싶지 않으니까 서울에서 봅시다. 서울에서는 얼마든지 만날테니."
전여옥 "야 쌍×아."
유재순 "."
전여옥 "야 쌍×아. 너 내가 죽여 버려. 지금까지 내가 너를 못 죽인 것은 첫째 네가 일본에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 한국여자였기 때문이었고, 셋째 너 서울에 오면 꼭 죽여 버릴 거야. 야 쌍×아."
유재순 "너 참 뻔뻔스럽구나. 사적으로도 넌 남의 것 뺐는데 도사더니 공적으로도 남의 책 내용 뺏어가는 데 도사고."
전여옥 "뭐야. 너 쌍× 내가 너 죽여버리고 말 거야."
유재순 "죽이든지 말든지 너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까 끊어."
(유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그 뒤 전화벨이 서너 번 울렸다. 당시 한 유학생이 '협박전화는 태아에게 해로우니 전화받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남편인 이아무개씨가 받았다.)
이△△ "여보세요."
전여옥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부인 바꿔요."
이△△ "나도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고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 바쁘기도 하고 또 당신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 끊습니다."
(이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유학생인 최아무개씨가 받았다. 전씨의 남편인 이아무개씨였다.)
최○○ "여보세요. 누굴 찾으십니까?"
이□□ "."
최○○ "글쎄 누굴 찾으시는데요."
(최씨가 유씨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유재순 "여보세요."
이□□ "이□□입니다."
유재순 "말씀하세요."
이□□ "내가 그동안 죽 지켜봤는데 유재순씨가 나쁜 것 같아요."
유재순 "뭐가 나쁘지요?"
이□□ "아니 왜 그 당시 책 줄 때 아무 소리 안했어요?"
유재순 "이상만씨, 아니 제가 무슨 천재예요? 만재예요?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서 그 내용을 순식간에 어떻게 알아요?"
이□□ "그렇다고 옆집 신발공장에서 똑같은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죄가 돼요?"
유재순 "아니 이상만씨, 어떻게 기자 일을 하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어요? 취재현장에는 코빼기도 내밀지 않던 위인이 8년 동안 피눈물 흘리며 취재한 내용을 그대로 도용해 갔는데 열불 안나게 생겼어요?"
이□□ "옆집 신발공장에서 비슷한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나쁩니까?"
유재순 "어떻게 그게 안 나빠요? 그리고 애당초 본인이 선(先)은 이렇고 후(後)는 이렇다, 책 욕심을 내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네것도 도용하게 됐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를 해왔으면 나도 없었던 일로 하려고 했어요. 출판사측에도 편집장과 녹음 테이프를 통해 그렇게 분명하게 말했고."
이□□ "녹음테이프라니요?"
유재순 "못 들어보셨어요?"
이□□ "못 들어봤어요. 그리고 그 책 어디가 그렇다는 거지요?"
유재순 "그건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 거예요. 더 이상 말할 가치가 없으니 이만 끊습니다."
이□□ "유재순씨! 우리에게는 돈과 힘이 있어요. 가만 안 둘 거예요."
유재순 "협박하시는 겁니까?"
이□□ "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