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온 글)

진도 인류문화 학술대회 행사후 뒷풀이 마당...!!!

무형문화재 노옹의 특별 청원으로 흥겨운 북장단에 맞춰서

구성지게 즉흥 기천무를 시연해 보이신,

계룡 기천문 문주-박사규 선인님의 멋진 춤사위 한 마당~~~

2011년11월.22일. 진도(珍島)에서...

기천문 시범단 공연 후 자연스레 벌어진 흥겨운 놀이 한 마당입니다.

계룡 기천문-박사규 문주님의 즉흥 기천무/2011년11월.22일.

프로 무용가들도 저런 미끄러운 장판 바닥 위에서

양말을 신고서는 흐트러짐 없이 즉흥무 추기가 어렵습니다.

몸을 마음대로 물 흐르듯이 어디서나 자유자재로 하면서

춤사위를 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것이지요...

하기에 무형문화재 노옹이 여러차례 청원을 하신 것입니다.

아는 이는 그 진가를 익히 알고 있기에...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께서는

지기(땅기운)와 천기(하늘기운)을 타고 훨훨~바람처럼,

구름처럼 노니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실체가 익히 가늠되고 능히 실감이 납니다...!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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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아교수의 섹시요가]케겔운동으로 침실 온도를 뜨겁게!

2010년 03월 15일 (월) 07:36 스포츠코리아

(내 남자 사로잡기 프로젝트)



1883년 인도의 성전인 카마수트라를 처음 영어로 번역해 유럽에 전파한 리차드 버튼 경은 그 서문에 '카마수트라는 한이 성경을 쓸때 '바짜야나' 라는 철학자가 썼다'고 기술했다. 기원후 350년부터 369년 사이에 쓰여 졌을 것이라는 학자들의 보고도 있다.

'카마'는 Sex, '수트'라는 Technic을 뜻한다. 카마수트라는 한국으로 정착되면서 음지의 문화로 치부되는 경향 이 있는데 이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 요가의 어원은 '결합 '을 뜻하는 유즈(Yuj)이다. 사랑하는 사랑과의 결합이야말로 진정한 요가를 이루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와 갈망은 인간의 본성이요 행복할 수 있는 권리인 것이다. 요가의 모든 아사나(Asana- 요가 자세)는 섹스(Sex)에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요가와 케겔운동은 행복한 성을 추구하는데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


1.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허벅지 사이에 볼을 끼운다. 양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숨을 들이마시며 자세를 바로 한다.


2. 양손을 허리에 두고 자세를 낮추고 무릎을 모으며 볼을 지그시 누른다. 이때 호흡을 내쉬면서 질, 요도, 항문 괄약근을 수축시킨다. 10초 정지 10회 반복한다.


3. 옆으로 서서 볼을 대퇴부에 끼우고 양팔을 수평으로 든다. 무릎을 편 상태로 엉덩이와 허벅지근육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한다.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세운다.


4. 양손은 허리에 두고 자세를 낮추고 무릎을 모으며 볼을 지그시 눌러준다. 골반저근육(Pelvic floor muscle-질, 요도, 항문을 감싸고 있는 근육)을 수축한다. 10초 정지 20회 반복한다.


5. 최상급자와 숙련자는 매우 작은 볼을 이용하여 케겔운동을 하며 명기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양손을 허리에 두고 작은 볼을 회음부에 끼우고 수련한다.


6. 숨을 내쉬며 질, 요도, 항문 괄약근을 조여준다. 하복부와 엉덩이를 수축시킨다 10초 정지 30회 반복한다.


▶효과

1. 골반저근육 강화운동은 요실금, 남성 배뇨장애 치유는 물론 성 능력을 향상시킨다.

2. 성감을 극대화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가능하게 하며 만족감과 오르가즘을 느끼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주의

1. 개인의 수축력 정도에 따라 볼의 크기를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수련한다.

2. 볼을 통한 케겔운동이 익숙해지면 볼을 끼지 않고 골반저근육 사용법을 터득할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연습한다. (최경아 명지대학교 교수|MBC해설위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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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할 때는 절대 빨리 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호흡에 맞추어 하라고 합니다.

무릎을 댈 때는 절대 충격을 최소화하라고 하였습니다.

무릎관절을 보호해야한다고 합니다.

방석이나 담요를 바닥에 깔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때 발가락이 완전히 꺾여야 합니다.

이 때 왼 발이 오른쪽 발 위로 포개집니다.

무릎의 반동으로 일어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1TV 에 들어가셔서 다시보기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펌-지수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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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나란 무엇인가?

산스크리트어로
어근 as는 앉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가수트라에서는
아사나(asana)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sthira sukham asanam
(아사나는 견고하고, 안정되고(sthira),
기쁘고,편안하고,쉬운(sukham)것이다."

즉, 명상을 하기 위한 '안정되고
편안히 앉는 방법(坐法)'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견고하고 편안함은
강유(剛柔)의 상호 조화를 말하는 것으로

육체적으로는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한
적절한 긴장을 통해 확고부동해지는 것과
불필요한 긴장을 모두 이완시켜 편안해 지는 것
상호조화를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정신적으로는
외부의 상념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스스로를 억압하지 않아 안락할 수 있을 때

이것이 다시 靜中動의 경계에 들어
음과 양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명상이 일어나 내외가 통합될 수 있는 상태를 지칭한다고도 볼 수 있다.

반면에 후대의 하타요가(hatha yoga)의 수행자들은
아사나를 '자세'의 의미로 사용했다.

그들은 어떤 특별한 육체적 자세들이
몸속에 흐르는 프라나(氣,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방향을 조절하며 근육과 뼈를 단련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자세들은 프라나를 통해
몸속의 에너지통로인 나디(nadi 경혈)와
척주를 따라 존재하는 에너지센터인
차크라(chakra)들을 조절하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하타요가 쁘라디삐까에서 볼 수 있듯
마음과 프라나는 서로 연결 되어 있음을 발견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프라나를 조절함으로서
마음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사나라는 것은 결국
육체에서부터 시작하지만, 프라나와 마음
그리고 더 높은 상태의 각성을 위한 필수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하타요가쁘라디삐까(hathayogapradipika)에서는
아사나 수행을 가장 우선시하게 되었다.

요가경전 게란다상히타에서는
'체위법의 종류는 생물의 수만큼 많고
쉬바신이 설한 아사나는 8천4백만가지가 있다'고 묘사한다.

그것들 중에
84가지의 가장 유용한 것들만이
현재 상세히 기술되고 있다.

현자들은 먼저 동물들이 그들의 환경과
그들 자신의 몸을 어떻게 조화시켜 가는가를 관찰한 후
이미지(象)와 모습(形)을 취한 자세(아사나)를 만들어 자세에 이름을 붙이고
그것을 통하여 자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명상으로 접근하기 위한 강한 육체를 만들려고 했다.

다음으로 인간의 태아
전설적인 영웅,현인 신의 이름으로 자세를 만들었다.

이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기상과
그들이 지니고 있는 장점들을 닮기 위한 것인데
이것은 심리적인 감정이입의 효과를 지니고 있어
그들과의 직접적인 공감(sympathy)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신의 이름으로 아사나를 만든 부분은
첫째로 인도인들이 지닌 종교적 정서가 녹아나
신들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감정이입, 혹은 신아일체적인 사고의 동기가 있고
두번째로 그 아사나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고자 하는 정서가 녹아있다.

실제로, 게란다 상히타나, 쉬바상히타 등에서는
쉬바신을 하타요가의 조신祖神으로 삼는데
이것은 이러한 정서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요가란 신이 알려준 것으로
수행을 통해 그들이 신성의 영역에 이르렀던 것처럼
요가를 통해 영적인 진보를 꿈꾸었던 것이 인도의 요기들이 지닌 바램 이었다.

요기들은 아사나를 통해 지고의 우주의 정신인 브라만에 이르러
그와 하나가 되는 범아일여梵我一如에 이르고자 하였는데
아사나에 브라만의 이름을 붙인 것은 진아라고 불리는
궁극적 자아의 현현이라는 요기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요가의 아사나는 결국 그 궁극에서는 음과 양을 하나로 하여
혹은 사트바 라자스 타마스 의 세가지 구나의 조화를 이루어
선천先天의 미분할된 상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하나이지만

세세하게 나누어볼 때
요가경전의 두 가지 조류처럼 아사나는 크게
하타요가의 수행자들이 육체를 단련하고 정화하기 위해 취하는
역동적 아사나와 라자요가나 불교 등의 명상수행을 하는 이들이 취하는
명상을 위한 자세인 정적인 아사나의 둘로 나누어 구분할 수 있다.

역동적인 아사나는 척추와 골격을 바로잡아주고
근육을 단련하고, 몸을 유연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프라나의 순환을 돕게 된다.

또한, 피부와 근육들을 부드럽게 하고, 폐를 튼튼히 하며
소화기계통을 비롯 여러 내장기관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아사나를 통한 육체의 단련이나
육체의 아름다움에 이루고자 한다면
역동적 아사나에 좀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아사나의 진정한 꽃은 정적인 아사나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움직임 없이
긴장과 이완의 조화를 유지하는 유지하는 자세라 볼 수 있는데
주로 조식법(pranayama)이나 명상법을 통해
정신적인 몸이라 불리는 vijananamaya kosa와
에너지적인 몸이라 불리는 pranayama kosa을 활성화시키고
정묘하게 만들어 그곳에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정적인 아사나를 취하게 되면
내부기관과 분비샘 그리고 근육들이 부드럽게 마사지되고
명상이 일어나 뇌파가 점차 낮아지게 되면서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주어 온몸의 신경계통이 이완되고
긴장이 완화되어 보다 조화로운 내면에 이를수 있게 됩니다.

아사나는 또한 몸에 프라나가 잘 흐르도록 하여
혈관속에 있는 노폐물이나 근육 사이에 있는 피로물질.
프라나의 흐름은 막는 탁한 프라나를 정화시키는 행법이기도 하다.

프라나가 흐르게 될 때, 에텔체 혹은 프라나마야 코샤가 활성화되고
그것이 물질계의 육체에 영향을 미쳐 혈관 속에 막혀있는 노폐물이나
근육 사이에 있는 피로물질이 제거되기 시작하여 실행하기 어렵던 아사나도
쉽게 할 수 있게 되고, 몸이 유연하게 되어 아사나는 확고해질 수 있고
동시에 내면과 외면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아사나의 수행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때
호흡과 신진대사는 느려지고 고요해집니다.

또한 산소소비량 역시 줄어드는데
아사나의 체위들은 에너지의 소비량이 줄게 되어
이화작용이 억제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신경계통과 분비샘들 내장기관 등에 자극이 일어나
동화작용을 촉진시키게 되는데 이로서 에너지는 보다 효과적으로 충전되고
보다 활력있고 정력적인 상태가 된다.

결국 이러한 아사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체가 지닌 근원적인 생명력이라 할 수 있는
선천진일지기先天眞一之氣라고도 불리우는
쿤달리니 샥티(kundalina sakti)를 깨우는데 있다.

아사나의 수행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때
프라나의 센터인 차크라를 자극하기 시작하여
쿤달리니 에너지를 몸속에 고루 분배 시킬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인체의 슈슘나 나디를 흐를때 이때 비로소
육체와 프라나, 정신의 통합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心氣身. 하위차원의 네 개 신체인 육체, 에텔체,
아스트랄체, 멘탈체등이 하나로 응결될 수 있게 된다.

이때 몸과 마음과 에너지가 서로 하나로 통합되어
심신의 진정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이때에 이르를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모든 것과 하나가 된 듯한 전체성의 회복이며,
동양에서는 만물일체萬物一體라고도 불리우는 Samadhi 이다.

하타요가의 아사나는 결국 음(tha)과 양(ha)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균형있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움직임 속에 고요함이 깃들고
다시 고요함속에 움직임이 일어나는 動中靜 靜中動의 원리처럼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아사나의 목적이다.

아사나는 육체와 마음을 통합하고
인간은 육체를 넘어선 에너지체 라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


靑鶴 울리싸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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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역학교정법은 인격체를 만드는 생명과학이다

인체를 다스릴 때 인체에 작용하는 힘의 법칙을 무시하고는 온전한 건강체를 만들기는 어렵게 되어있는데 여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면 인체를 동물체와 비교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인체와 동물체는 생리적 본능은 비슷해도 역학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골격의 모양이나 근육의 발달상태가 다르게 되어있다. 즉 인체는 동물체와는 달리 인체특유의 진화된 두개골구조, 늑골구조, 척추구조, 골반구조, 다리구조가 되어있다. 다음은 인체와 동물체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동물체는 네다리로 수평생활을 하는데 비해 인체는 두 다리로 수직생활을 한다. 따라서 동물체는 몸을 균형 잡기 위한 수련은 하지 않아도 되게 되어있다. 이에 비해 인체는 역학적 균형이 잡혀있지 않으면 신체발달의 상대적 차이로 인해 나쁜 자세가 되므로 수직생활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인체는 수직생활에 적응하기 위하여 특별히 힘의 균형을 잡아나가는 수련을 해야 하고, 이렇게 수련되어진 몸을 가리켜 인격체라 하므로 인체건강의 비결은 인격체를 만드는데 있다.


동물체는 지구의 중력이 그들의 몸 앞쪽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몸통이 전후로는 잘 발달되어있지만, 좌우발달은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늑골도 골반도 전방으로 나와 있고 좌우로는 협소해있다. 그러나 인체는 직립생활을 하므로 지구중력이 인체의 아래쪽에서 작용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인체는 전후발달이 퇴조되면서 좌우발달이 강화되었다. 그 결과 늑골도 골반도 좌우로 확장되면서 앞쪽이 더 벌어지게 되었는데 이것이 동물체와는 다른 인체의 늑골 골반구조이다.


또 동물체는 척추를 수평으로 사용하지만 인체는 척추를 수직으로 사용하고 있다. 즉 인체는 척추가 궁(弓)형의 마루역할에서부터 S자형의 기둥역할로 바뀌었는데 척추가 이 역할을 잘 해내려면 역학적으로 척추력이 강해야 하고 또 척추를 받혀주는 골반의 힘, 근육의 힘, 인대의 힘, 내장의 힘이 강해야만 가능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 척추가 힘이 약해서 약골이 되거나, 척추주변의 근력, 인대력, 내장력이 약하게 되면 척추는 상부, 중부, 하부 중 그 약한 부위가 만곡 되면서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인체가 보다 완전한 건강체가 되려면 수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중심의 치우침이 없어야 하고, 이렇게 된 몸의 경우는 인체의 등 쪽 부분을 수직면에 자연스러운 상태로 닿게 했을 때 수직면에 닿는 부분이 후두부(이때 전뇌작용이 활성화 됨)와, 견갑골의 좌우측(이때 늑골작용이 바르게 됨)과, 힙의 좌우측(이때 장골의 개폐력이 바르게 됨) 그리고 양발의 뒤꿈치(이때 굽은 다리가 바르게 됨)이며 더불어 견갑골과 골반이 수평이고, 수직으로는 양팔을 위로 편 상태에서 어깨와 둔부와 발의 좌우측이 나란해야 한다.


인체에 생겨나는 난치병의 대부분은 이 수직생활(수직으로 앉고, 서고, 걷는 생활)이 잘못되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를 교정하려면 체력을 양발의 중심부위로 통일시켜서 인체가 지구의 중력에 저항하여 그 역방향으로 신전되게 해야 한다. 즉 양발의 족심(발바닥 중앙)으로 지면을 누르면서 머리정수리는 하늘을 향해 밀어 올려 상체와 하체가 서로 견인되게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인체는 수직생활을 하는 것이 쾌적해지게 되고, 이를 위한 역학적 균형유지 작용이 생명의 가르침이므로 이 생명의 가르침에 따르는 인체역학교정법은 진정한 생명과학이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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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하늘이 내려준 명상법입니다.


잠자는 시간에 낮 동안 긴장했던 몸과 마음은 휴식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식은 이때 비로소 무한한 우주의 정보를 향해 활짝 열어놓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잠자는 동안에 쏟아지는 많은 정보와 에너지를 놓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몸을 이완시키는 명상을 잘만 활용한다면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꿈 속에서 위대한 발명의 실마리를 찾아내거나,
예술가들이 불후의 명작을 남기도록 해주는 영감을 얻은 예는 많습니다.
낮 동안 도저히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잠을 달게 잘 자고 나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잠은 당신의 잠재능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잠자리 습관을 조금씩 바꿔 보십시오.
당신이 잠자리에까지 낮 동안의 걱정과 불편한 경험을 안고 들어갔다면
당장 그것을 그만두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려보십시오.

잠 명상 하나; 감사

하루를 온전히 의도했던 대로 살지 못했다 하더라도
무사히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의 이유가 됩니다.
특별한 종교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하루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 준
우주의 큰 힘 앞에 감사하다는 말을 바치십시오.
그 말은 놀라운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나는 오늘 사람들에게 얼마나 미소지었는가?
그 미소로써 받는 이의 가슴이 따뜻해질 수 있는
작은 선행을 베풀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혹은 오늘 불안하고 초조했는가?
내 마음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내 몸은 건강하며 이렇게 잠자리에 무사히 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나는 많이 나태했는가?
나의 나태함에도 불구하고
태양은 내일 다시 떠올라 줄 것이고 나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줄 것입니다.
그것에 감사하십시오.

잠 명상 둘; 자기암시

잠자리에 들 때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감을 가지세요.
잠자는 동안 내가 가보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존재,
해결하고 싶은 문제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갖습니다.

날마다 잠이 들 때마다
내 몸이 건강해지고 정신적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시간이 지나 실제 그렇게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뜻대로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빨리 결과를 얻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마음을 푹 놓고 잠에게 모든 것을 맡기세요.
잠을 잘 때 우리의 정보 흡수력은 엄청나게 증폭됩니다.

“나는 꿈 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
이 우주의 정보 창고 어딘가에 있는 그 답을 잠자는 동안 찾아낼 것이다.
내일 아침 나는 그것을 기억해 내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잠자리에 드는 나에게 다짐하세요.

잠 명상 셋; 자궁으로 회귀하기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의 편안함, 그 편안한 자리로 돌아가는 명상법입니다.
아늑한 이불 속에서 태아처럼 웅크려 보십시오.
모든 불안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 앞에 당신은 놓여 있습니다.
당신의 의지대로 당신의 삶을 새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뭔가 충족되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면
태아가 되어 자애로운 우주의 탯줄에서 사랑을 받으십시오.

잠들기 전 침대(또는 이부자리)에 앉아 편한 자세로 눈을 감습니다.
자신의 몸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느껴 봅니다.
서서히 시간을 거슬러갑니다.
초등학교 시절을 거쳐 유아기로, 유아기에서 어머니 뱃속의 시절로 갑니다.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면 그대로 맡겨둡니다. 점차 앞으로 기울어집니다.
어머니 자궁 속의 작은 아기가 됩니다. 자신의 호흡에 귀 기울이십시오.
심장의 박동소리가 들립니다.

아주 편안한 상태를 즐기십시오.
탯줄을 따라 우주의 생명에너지가 당신에게 공급됩니다.
잠자는동안 내내 당신은 어린아이처럼 새로워지고 밝은 우주에너지로 새롭게 충전됩니다

잠 명상 넷; 죽음의 명상

누구나 홀로 맞을 수 밖에 없는 그 시간.
죽음의 순간을 명상함으로써 성숙해집니다.


세상에서 아침을 처음 맞이하는 것처럼 하루를 값지게 살기를 원한다면
집착 없이 당당하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연습도 하나의 좋은 명상이 될 것입니다.

자리에 누워 몸을 편안히 이완시킵니다.
당신이 죽었다고 상상합니다.
눈, 코, 입, 귀, 촉감.
당신의 모든 감각기관이 하나 둘 닫히기 시작합니다.
죽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당신이 몸에서 떠나버렸다고 상상합니다.
몸에서 빠져 나온 당신의 의식은 편하게 잠들어 있는 당신의 몸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감정, 성격, 얼굴, 몸, 인간관계를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고 그저 덤덤히 바라봅니다.
시신이 된 몸을 관찰합니다.
흙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살은 썩어 없어지고
뼈마저 삭아 바람과 비에 흩어져 가는 것을 바라봅니다.

시신이 자취 없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평화롭게 이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편안한지, 두려운지, 슬픈지, 아쉬움이 있는지 나에게 일어나는 느낌을 느껴봅니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때론 후련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당신의 모든 것이 사라졌지만 당신은 여전히 평화롭게 존재합니다.
사라진 그것들이 실제 당신의 모습이 아니었음을 느낍니다.
삶의 이유 없는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괴로움의 근원인 집착이 사라집니다.

잠 명상 다섯; 생의 명상

아침은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바쁜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뭔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요.
그러나 많은 시간이 아니라 잠시 동안


이부자리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고 하루를 시작함으로써
하루가 훨씬 활기차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
번개처럼 번득이는 순간의 명상이
당신의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잠에서 막 깬 당신의 잠재의식은
명상 속에서 그린 이미지를 강력하게 우주의 기억 속에 입력하고
그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끌어올 것입니다.
그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느껴보세요.
당신의 몸에 생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눈을 감은 채 잠자리에서 몸을 움직이고 흔들어 보세요.
손을 비벼 뜨겁게 열을 낸 뒤 얼굴과 온몸을 비비고 쓸어 줍니다.
아침의 생명력이 몸으로 흘러 들어옴을 느껴보세요.
온몸의 세포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는 느낌이 들 때 기지개를 맘껏 켭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도 됩니다.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꽃과 나무들처럼
이 아침의 싱그러움을 즐기다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잠 명상 여섯; 빛의 샤워

이른 아침, 온 세상을 깨우는 거대한 기운을 이용해 보십시오.
당신이 하루 중 가장 생기 있을 그 시간,
당신이 가장 많은 여백을 가지고 있을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밝고 부드러운 빛을 상상하며,
‘빛이 매우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라고 마음 속으로 말해봅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그 빛이 몸으로 쏟아져 들어온다고 상상합니다.
샤워기에서 물이 떨어져 온몸을 적시듯 빛이 머리를 통해 쏟아져 들어와 온몸을 적십니다.
그렇게 쏟아져 들어온 빛이 발끝을 통해 나갑니다.

머리에서 목, 팔, 다리, 몸통 순으로 빛을 환히 비춰 줍니다.
빛을 환하게 비추고 나면 그 부분이 환하게 밝아졌다가 사라진다고 상상합니다.
몸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이번에는 온몸이 빛 속에 들어와 있다고 상상합니다.
빛이 숨을 쉬듯이 밝았다 어두워지면서 자신의 모습이 점점 커집니다.
자신이 커질수록 형상은 점점 엷어지고 빛 속으로 녹아들어 사라집니다.

이제 당신은 무한의 존재가 됩니다.
아주 미세한 빛의 입자가 됩니다.
이제, 그 무한 속을 여행해 보십시오


출처: 명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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