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1.Allegro 2.Adagio un poco moto-attacca 3.Rondo Allegro

Piano - Krystian Zimerman

Wiener Philharmoniker
Conducted by
Leonard Bernstein

Recording Date - Sep. 1989
Recording Location - Grosser Saal Musikverein, Wien, Austria


크리스티안 짐머만

앨범의 재킷 사진

레너드 번스타인

너무나도 유명한 베토벤의 피협 제5번 '황제'는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를 침공하던 1809년에 쓰여졌다. 자칫 '황제'를 나폴레옹과 결부하여 생각할 수 있으나 베토벤은 오히려 나폴레옹과 프랑스를 미워했다고 전한다. '황제'란 이름은 이곡의 악상과 구성이 엄숙장대하고 위풍당당하여 마치 황제의 품격을 느끼게한다는 것, 그리고 모든 피아노협주곡중에서 최고의 작품이라는 뜻으로 후세에 명명된 것이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 (1956~ Poland)은 쇼팽 해석의 비르투오조로 손 꼽히고 있지만, 번스타인 지휘의 빈 필과 협연한 이 베토벤 5번 협주곡도 명연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1975년 쇼팽 콩쿠르에서 18세의 최연소 나이로 우승하여 천재라는 찬사를 들은 그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연간 연주회수를 50회 이내로 제한하는 엄격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2003년 6월에는 서울 공연을 가진바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은 뉴욕 필을 11년간이나 이끈 미국의 자존심이었으며, 카라얀과 함께 20세기 후반을 나누어 가진 위대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60년대에는 TV를 통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53회나 열어 일반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곡가로도 명성을 얻어 인기 뮤지컬 'West Side Story'(1957)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


출처《esso》

Conductor :Georg Solti & Chicago Symphony Orchestra

베토벤, 브람스의 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불후의 명곡이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에는 소년시대의 습작품이 한곡 더 있지만, 이 작품은 원숙기인 1844년에 쓰여진 작품으로, 빨리 작곡하기로 유명한 멘델스존으로서도 장장 6년이나 걸려서 완성했다. 우아함을 담고 있는 감미로운 선율, 기품을 잃지 않은 화려한 기교성 등이 큰 매력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바이올린 독주가 음악을 주도한다든지, 각 악장을 쉬지 않고 연주하는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수법이 도입되는 등 로맨틱한 극적 구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다.
이 멘델스존의 협주곡은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유대인인 멘델스존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히틀러 앞에서 이 작품을 연주했을 때 멜로디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히틀러조차도 칭찬했던 작품이다....

제1악장 : Allegro molto appasionato e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제2악장 : Andante C장조 6/8박자. 3부형식

제3악장 : 소나타 형식......

MENDELSSOHN(멘델스존) -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바이올린 협주곡 중 최고의 금자탑으로 손꼽히는 이 곡은 아름다운 가락과 정열에 넘친 풍부한 색채감이 전곡에 넘쳐,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의 하나이다.

멘델스존이 이 마단조 협주곡의 작곡에 착수한 것은 1838년(29세)의 일이지만 완성된 것은 그로부터 6년 뒤인 1844년(35
세) 9월이었다. 속필가인 그로서는 이례적으로 장시일이 걸렸는데 그렇게 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착수하기 전 해에 세실 살로테 소피 장 르노와 결혼해서 행복하고 다망한 신혼생활에 쫓기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라이프찌히 음악원의 창설을 위해 동분서주해야 했고, 버밍엄 음악제와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의 지휘자로서 연주활동에도 몸을 쪼개야 했던 것 등, 차분히 일에 몰두할 수 없었다는 것이 외부적인 주요 이유였다.
그리하여 이 곡은 이듬해 페르디난드 다비드의 바이올린 독주로 라치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초연되었다. 초연 당시 멘
델스존은 건강의 악화로 부지휘자인 닐스 가데에게 지휘를 맡겼다. 다비드와 멘델스존은 어렸을 적 친구로, 같은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지휘자 사이였고 서로 오랫동안 교우를 지속했다. 이 곡을 작곡하는 과정에서도 다비드로부터 많은 조언을 충실하게 듣고 신중하게 작곡해 나갔다. 따라서 이 협주곡이 다비드에게 헌정된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 <바이올린 협주곡>은 멘델스존의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독일 낭만파 음악이 낳은 협주곡으
로서는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지는 작품이다. 부드러운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는 멘델스존의 모든 작품에 공통된 특징이지만 이 두개의 측면이 이 곡에서 처럼 잘 조화된 작품은 이 곡의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고 할 만큼 멘델스존이 우리에게 남긴 최대의 유산이다.
영국의 스텐실 베네트는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을 비교하면서 <아담과 이브>라고 평했
다. 이 평을 전면적으로 긍정할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분명히 화려함이나 섬세함, 그리고 유려함에 있어서 베토벤의 것보다 훨씬 여성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곡은 고전적 형식에 의해 씌여졌지만, 전체적으로 로맨틱하고 도처에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예컨데 전 3악장이 중단
없이 연속해서 연주되는 것이나, 제1악장의 서두부터 독주바이올린이 제1주제를 연주한 것이나, 스스로 카덴차를 써서 로맨틱한 정서가 중단되는 것을 막고 있다던가, 제1악장의 독주 카덴차가 재현부 다음에 연주되는 관례를 무시하고 발전부 다음에 온다는 점 등은 당시로서는 다 대담한 수법이었던 것이다.

제1악장 : Allegro molto appasionato e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현악기의 으뜸화음이 속삭이듯이 나오면 이를 타고 둘째마디부터 독주바이올린이 매우 아름다운 선율(제1주제)를 노래하
기 시작한다. 이 주제가 나온 후 이어서 독주 바이올린의 눈부신 기교에 의한 경과구가 연주되고 오케스트라가 제1주제를 ff로 연주하고 경과구를 화려하게 연주하고 나면 새로운 e단조의 선율이 오보와 제1바이올린에 의해 연주되고 이것이 독주바이올린에 이어지면서 화려한 기교를 나타낸 이후 차츰 가라 앉으면서 제2주제가 G장조로 플루트, 클라리넷의 4중주로 pp로 아름답게 연주되고 바로 독주 바이올린에 의해 PP로 연주된 후 제시부가 끝난다.
전개부는 독주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제1주제로 시작되어 이를 전개하고 e단조의 선율이 나타나고 목관이 여기에 제1주제
의 첫머리 동기를 p로 곁들인다. 이 첫머리 동기가 드디어 독주 바이올린에 나타나고 멘델스존 자신이 쓴 카덴짜에 이르게 되는데 전개부와 재현부 사이에 삽입한 것은 당시로서는 새로운 일이었다.
재현부는 카덴짜에서 이어져 독주바이올린이 아르페지오를 살타토로 연주하는 가운데 pp로 조용하게 플루트와 클라리넷으
로 제1주제가 부각되기 시작된다. 이 주제는 독주 악기에 옮겨지는 일 없이 바러 경과주제가 오케스트라의 ff로 나타나고 이를 독주 바이올린이 이어받아 반복되고 다음 제2주제가 목관에 의해 E장조로 나타나고, 독주 바이올린에 반복된다. 코다는 길며 매우 빠르게 진행되면서 정열적으로 끝을 맺는다.

제2악장 : Andante C장조 6/8박자. 3부형식
멘델스존다운 매우 서정적이며 감미로운 악장이다. 1악장에서 이어지는 제1바순의 B음으로 시작되며 C장조가 되어 제9마
디부터 독주바이올린이 매우 아름다운 주제를 노래한다. 중간부는 장중한 느낌의 주제를 제1바이올린과 오보에가 나타내며 독주 바이올린이 이를 장식하며 변주하고 마지막에 다시 최초의 주제가 독주바이올린이 pp로 노래하고 관현악은 이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한다.

제3악장 : 소나타 형식이며 경쾌하고 정열적이며 바이올린의 현란한 연주효과와 박력있는 내용을 합한 바이올린 음악의
걸작품이라고 불릴 수 있는 악장이다.
14마디의 서주(Allegtretto non troppo, e단조 4/4)가 끝나면 Allegro molto vivace, E장조로 바뀌면서 주부가 ff로 관현
악과 팀파니가 지금까지의 정적을 깨면 독주 바이올린이 그 사이를 누비며 제1주제의 첫머리 동기를 네번 반복한 뒤 발랄하게 제1주제를 연주하고 이 주제는 점점 경쾌하게 진행되며 현란한 기교를 지닌 경과구를 지나 제2주제가 B장조로 오케스트라에ff로 나타난다.
전개부는 제1주제를 독주 바이올린이 연주하며 시작되고 곧 아주 다른 새롭고 장중한 주제가 아에 따라 연주된다. 이에
대해 오케스트라는 제1주제의 부분 동기를 연주해 가고 그 다음에는 이와 반대로 독주 바이올린이 제1 주제의 부분 동기를 나르는 듯 연주해 가며 관현악이 제2주제를 장중하게 나타내는 가운데 미끄러 지듯 재현부에 들어 선다.
재현부에서는 제1주제와 제2주제가 다 함께 E장조로 나타나고 코다는 지극히 화려하며 독주 바이올린이 홀로 길게 트릴한
다음 갑자기 활기를 띠고 힘찬 트레몰로를 연주하며 전 오케스트라가 동원되어 화려하게 곡을 끝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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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Etude Op10 No.3 ,Op10 No.12(혁명), Op25 No.11(겨울 바람)

Piano: Freddy Kempf

Chopin Etude(연습곡) Op10 No.3 E Major 렌토마 논 트로포 2/4박자.
이 곡은 일명 <이별의 곡>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는데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하다.

Chopin Etude(연습곡) Op10 No.12(혁명)

C minor 알레그로 콘 푸오코 4/4박자.
<혁명>의 연습곡으로 알려져 있다.
쇼팽이 고국 폴란드에서 파리로 떠나는 도중
슈투트가르트에서 바르샤바가 러시아군에게 침공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한 슬픔에 잠겨 작곡하였다는 곡이다.
기술상 이것은 왼손을 위한 연습곡으로 특히 힘을 절약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격동적인 왼손의 흐름에
오른손은 거칠은 옥타브로서 강렬한 선율이 노래된다.

Chopin Etude Op 25 No.11, a 단조 4/4 박자의 알레그로

연습곡을 최고의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흔히 '겨울바람'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오른손의 빠른 움직임이 바람 소리를 연상시킨다.

(뮤직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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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기타 연주 명곡 모음 ♡1: 2중주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2: 바하 무반주 첼로 조곡3: Clementine4: [니노로타] 대 부5: [바하] 샤콘느6: 남 몰래 흐르는 눈물7: 다뉴브 강의 물결8: 대 부9: 로렐라이10: 로망스11: 모짜르트 / 마 적12: 모짜르트 / Green sleeves13: 모짜르트 / 마술피리14: 바하 / 부레 E단조15: 바하 / 가보트16: 밤과 꿈17: 백조의 호수18: 사랑의 기쁨
      00.알람브라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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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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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하는 방법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8.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39.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0.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41.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2.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3.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4.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말라.


            45.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6.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7.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8.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출처;eroom.korea.com/b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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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즈 좌파, 케인즈 우파, 그리고 명박파
            [우석훈 칼럼] "케인즈ㆍ신자유주의 나쁜 점 모으면…명박파"

            2008-11-10 오전 10:08:06

            케인즈라는 경제학자는 '거대 이론(Grand Theory)'이라는 관점에서는 마지막 경제학자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그 뒤에서도 하이에크나 프리드만 혹은 애로우나 솔로우 같은 거장들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아담 스미스나 존 스튜어트 밀 혹은 칼 마르크스처럼 가격현상부터 시작해 거의 대부분의 경제현상을 새로운 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자기 완결성을 가지고 있는 경제학자가 등장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먼저 오해를 피하기 위해 나의 입장을 밝히자면, 나는 케인즈주의자가 아니지만, 케인즈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고,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국부론, 자본론 그리고 케인즈의 일반이론에서의 다른 처방들을 비교해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어쨌든 케인즈는 경제학자로서나 혹은 인간적으로나, 상당히 매력적인 사람이다.

            케인즈의 등장에는 1929년 대공황이라는 사건을 빼놓을 수 없는데, 실제 케인즈의 일반이론이 등장하게 된 것은 그보다 7년 후인 1936년의 일이다. '잊혀진 자들과의 새로운 계약'이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뉴딜과 관련되어서만 케인즈를 해석하는 것은 지나치게 케인즈를 좁게 해석하는 것이다. 칼도가 정리한 저축으로부터 투자로 이어지는 케인즈의 성장 이론은 지금도 매우 민감한 주제들을 가지고 있다. 케인즈의 성장이론의 핵심부에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저축율이 다르다는 사실이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케인즈의 성장모델은 부자들에게 더 많은 부를 몰아줘야 저축률이 높은 부자들의 저축이 늘어 총투자가 늘어난다는 작동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경제학 내부에서의 민감한 문제들과는 달리, 대중적으로 케인즈는 뉴딜이라는 사건, 그리고 전후 유럽에서 복지 국가의 등장이라는 두 가지 얘기에 집중되어 있다.

            대공황과 케인즈의 등장 이후로 자본주의는 '수정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고, 국가의 적극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비중 있게 다뤄지게 된다. 그리고 특히 70년대 중후반의 미국 시카고 학파의 약진과 더불어 케인지안에 대한 학계에서의 대학살이 벌어져, 케인지안의 명맥은 가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세계화와 결합된 미증유의 금융공황 국면에서 자본주의를 수정 자본주의로 한 번 구해낸 적이 있는 케인즈가 다시 조망받는 것, 그리고 미국의 오바마가 어느 정도 수위로 케인즈를 다시 복원할 것인가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쨌든 자본주의를 그만큼 위기 국면에서 새로운 상황으로 전개 방향을 틀었던 사람은 일찍이 없었으니 말이다.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뉴딜의 거시경제적 효과에 대해 여전히 경제학 내에서 입증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1936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세계는 과잉생산을 거대한 파괴로 단숨에 해소하게 됐고, 1945년부터 1974년의 석유파동까지, 세계는 '영광의 30년'이라는 호황을 누리게 된다. 이게 뉴딜 때문인지, 아니면 거대한 전쟁의 영향인지, 혹은 그 이후에 유럽에서 일반화된 케인즈적 복지국가 탄생의 효과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거리이다.



            물론 확실한 것은 있는데, 뉴딜의 대부분의 정책이 농업보조금과 실업급여 등, 흔히 노무현 정부 시절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한국형 뉴딜' 시절에 주창하는 것처럼 거대한 건설사업이 주축이 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차라리 헬기로 돈을 뿌려라"고 했던 케인즈의 말이 종종 인용이 된다. 특정 계층 혹은 특정 기업에게 유리한 '부의 재분배 효과(wealth effect)'가 재정정책에 생겨나는 것을 케인즈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어쨌든 60~70년대 내내 케인즈는 여전히 논란거리였는데, 재정정책을 중심으로 보면 약간 구분이 쉬울 것 같다. 유럽의 사민주의 정당들은 케인즈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의료보험, 퇴직수당, 실업보험, 공공 교육 등의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이를 케인즈 좌파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복지 국가'가 그 결과물이다.

            반면 일부의 경제학자들은 군사에 대한 투자도 재정정책이라고 하면서 군산복합체를 결국 만들어내게 된 국방산업 그리고 고속도로와 같은 SOC 투자를 주장하였다. 이는 결국 국방산업과 건설업에게 상대적 특혜가 돌아가게 되는데, 이를 케인즈 우파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케인즈 좌파이든 혹은 케인즈 우파이든, 워싱턴 콘센서스가 강력해지기 시작한 80년대 이후, 전부 퇴조하게 되고, 레이거노믹스 이후 신자유주의가 한 시대를 풍미하게 된다.

            오바마와 함께 다시 케인즈가 전면으로 복권하게 될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는데, 이 케인즈가 어떻게 해석된 케인즈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기는 하다. 오바마의 정책 중 학교 시절에 대한 투자 등이 앞에 나온 것과 힐러리의 의료보험 개혁이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것은 아무래도 케인즈 좌파 입장에서의 해석, 즉 특정 산업에 대한 특혜 보다는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과 사회안전망 쪽에 무게중심이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볼 수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게 어디로 튈지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하기에 적합한 시점은 아닌 것 같다.

            현 시점에서 미국발 금융위기의 출발점이 어디에 있었던가를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것은 유의미할 것 같은데, 대체적으로 건설을 강조한 케인즈 우파의 정책 때문이 아니라 그린스펀(전 FRB 의장) 10년 동안의 저금리 시절에 발생한 과잉 유동성 공급이 파생상품과 결합되면서 서브 프라임 위기가 불거진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다수설이다. 미국은 국민소득 내의 건설지출 비율이 10%가 안 되는 나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건설주의 국가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와 상관없는 투기적 장세가 펼쳐진 것은, 장기 저금리의 효과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즉 신자유주의적 통화정책과 금융화 정책이 미국을 지금 어렵게 만든 셈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한국에서 케인즈 좌파적 생각이 약간 움직였던 것은 노동유연화와 함께 동시에 사회 안전망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김대중 대통령 초기 시절이 거의 유일했던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는 '2만불 경제'와 함께 상당히 강력한 케인즈 우파의 입장을 취했고, 그 결과 골프장 300개라는 전대미문의 거시경제 정책과 함께 농지법 개편에 의한 개발주의 전면화 그리고 수백개에 달하는 특구와 특수도시 정책을 썼다. 이게 결국 집값을 걷잡을 수 없이 폭발시켜 결국 종부세를 도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 끌고 온 것은, 이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말이다.

            이 시점에서 이명박 정부의 경제는 과연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외형상으로는, 모든 재정지출을 사실상 건설사에게 집중시켜 주고 있는 형국이니 케인즈 우파라고 할 수 있지만 케인즈 경제학의 가장 큰 핵심인 정부의 조절과 개입은 방기하거나 포기한 셈이니 케인즈 우파라고 하기는 좀 어렵다. 게다가 국민의 저축으로부터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모델의 핵심에 있는 케인즈 모델과는 달리, 10조원 이상 규모의 국채를 발행해 사실상 전부 건설사 입으로 들어가게 될 적자재정을 선호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케인즈주의자는 아니다. 억지로 분류하면, 케인즈 우파의 나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전형적인 신자유주의인가? 그렇게 보기도 좀 어려운게,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비롯한 일련의 미국 경제의 투기적 국면을 행정부가 나서서 조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미리 적극적으로 부시 행정부에서 4~5년 전에 미리 나서서 정리를 좀 했으면 지금의 사태가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지만, 이건 '미필적 고의'라고 할 수는 있어도 미국 행정부가 건설중심의 경제를 운용하다가 온 파탄이라고 평가하기는 좀 어렵다.

            현 시점에서, 이명박 정부는 케인즈주의의 우파적 요소와 신자유주의의 실패 요소에 대한 정부 조정실패라는, 두 가지 흐름의 나쁜 점만 모은 데에다, 재정적자를 통해 국민의 세금 혹은 다음 세대가 갚아야 할 부채까지 탈탈 털어서 건설사에게 몰아주는, 그런 정책을 지금 사용하고 있다. 케인즈니, 신자유주의니 하는 고상한 용어조차도 이 정도 상황에서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격이다. 여기에 금융산업에 대한 약간의 판단 착오까지 더해주면 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딱인데, 이런 희한한 경제에 적합한 용어는,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없다.

            '막개발파'라는 용어가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통령 때 일부 사용된 적이 있지만, 어쨌든 이 사람들은 '토지공개념'을 도입해서 지금의 투기이익 환수장치의 기본 틀을 마련한 사람들이라서 최소한 경제정책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는 그 품위와 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걸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 '막가파'라고 부르고 싶지만, 이것은 경제정책 용어가 아니니, 현재로서는 명박 경제 혹은 '명박파'라고 부르는 것 외에는 딱히 분류해서 부를 수 있는 용어가 없어 보인다. 독자 여러분들의 혜안을 구하고 싶다.


            우석훈/성공회대 외래교수


            박수의 놀라운 살빼기 효과

            열 손가락에 기를 모아서 가슴 높이에서 힘차게 치는것이
            박수의 기본. 박수는 마찰·진동·마사지의 효과를 통해
            우리몸의 기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전신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놀랄 만큼 효과적입니다.



            주먹 박수
            양 주먹을 쥐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끼리 박수를 치자.
            머리가 띵하거나 아플 때 하면 기분이 맑고 상쾌해진다.
            어깨가 피곤할 때도 좋다.
            치다가 아프면 주먹 쥔 손가락을 상하로 비벼주자.



            봉오리 박수
            손목과 연결된 손바닥의 끝부분으로 치는 박수.
            방광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생식기의 기능을 좋게 한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효과적. 40~50회 반복.



            손등 박수
            한쪽 손등을 다른 손으로 때리듯이 치는 박수.
            양손을 번갈아가며 손등을 친다.
            자세가 나빠 허리가 아프거나 척추가 바르지 못한
            사람들에게 좋다.
            손등 피부미용에도 효과적.



            합장 박수
            열 손가락을 마주 대고 양손을 힘차게 부딪히며 박수.
            이때 생기는 마찰의 진동으로 인해 내장기능과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1백회 이상 반복.



            손가락 끝 박수
            양 손가락의 끝부분만으로 박수를 친다.
            손가락 끝에 자극을 주면 눈과 코가 자극된다.
            비염이 있거나, 눈이 쉽게 피로한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안 될 때 하면 좋다. 40~50회 반복.



            박수 치고 난 뒤
            열심히 박수를 친 손에서는 기(氣)가 방사된다.
            따라서 박수를 치고 난 뒤 손을 얼굴에 대면
            피부가 좋아진다.




            아랫배 살 빼기
            엉덩이 뒤쪽에서 박수를 치고 아랫배 앞에서 다시 박수.
            이때 앞에서 박수를 칠 때는 엉덩이를 뒤로 빼주고,
            뒤쪽에서 박수를 칠 때는 허리를 앞으로 밀어준다.
            아랫배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군살이 빠지는 것.
            1백회 이상 반복.




            팔뚝 살 빼기
            배꼽 밑에서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면서 머리 위까지 올린다.
            불꽃을 연상시키듯 손과 팔을 흔들어주는 것.
            팔뚝의 군살을 뺄 수 있고,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40~50회 반복.




            옆구리 군살 빼기
            옆구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 숙이면서 박수.
            허릿살이 수축·이완하면서 군살이 빠진다.
            일반 스트레칭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고,
            허리를 제대로 숙이게 만들어준다. 40~50회 반복.




            가슴 키우기
            머리 위에서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시작,
            배꼽 밑에서 박수를 친다. 두 손이 부딪힐 때의 마찰
            진동을 통해 근육 운동을 하는 것. 50회 이상 반복하면
            가슴 근육에 탄력을 주어 빵빵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세계최초의 건강박수 박사/조영춘 (대동대 교수)
            열 손가락에 기를 모아서 가슴 높이에서 힘차게 치는것이
            박수의 기본. 박수는 마찰·진동·마사지의
            효과를 통해 우리몸의 기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전신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놀랄 만큼 효과적입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온몸으로 박수를 친다는
            기분으로 해보세요.
            박수가 끝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운동을 한 것처럼
            생기발랄 해집니다.



            박수의 놀라운 효과



            스트레스 제로
            기분이 울적하거나 머리가 아플 때는
            큰 소리로 박수를 치자. 경직된 몸을 풀어주어 긴장을
            해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살이 빠진다
            박수는 제대로 치면 달리기보다 운동
            강도가 높다. 온몸으로 박수를 치면 군살이 생길 틈이 없다.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손은 우리 몸의 축소판.
            손바닥 자극으로 몸의 구석구석까지 생기가 넘치고
            건강해진다..



            경제적이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돈 한푼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운동.



            머리가 좋아진다
            박수는 양손 운동이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되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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