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1-12-13 17:30 / 수정: 2011-12-14 06:00

아니카 소렌스탐의 쇼트게임 레슨 (5) 퍼팅의 기술

하나~둘 하면서 템포 유지…라인 어려울 때도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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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샷의 기본, 다리 꼬고 연습…상체만 움직여라

입력: 2011-11-29 18:07 / 수정: 2011-11-30 13:40
아니카 소렌스탐의 쇼트게임 레슨 (4)

키 클수록 하체 불안정
어깨가 도는 느낌 들어야 높고 부드러운 샷 가능

국가대표 상비군 김대환(신성고3)이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리를 꼬고 연습을 하고 있다. /캘러웨이 영건스 제공


아니카 소렌스탐은 지난달 자신이 설계한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리조트에서 국가대표와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쇼트게임 레슨을 하면서 이들의 체형을 유심히 지켜봤다. 누구나 체형에 따라 스윙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캘러웨이 영건스 소속의 유망주인 김대환(신성고 3)은 키 190㎝로 장신이다. 체형이 길다 보니 어프로치샷을 하면서 하체의 움직임이 컸다. 소렌스탐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소렌스탐은 “하체를 너무 많이 쓴다. 그렇게 하면 볼이 일관되게 가지 못한다.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를 주로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대환은 조언을 들은 뒤에도 여러 차례 샷을 했지만 하체 고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자 소렌스탐은 하체를 고정하는 연습법을 가르쳐줬다. 이 연습법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따라해볼 만하다. “다리를 꼬고 샷을 해보라. 그러면서 상체의 움직임을 느껴보라.”

김대환은 다리를 꼰 채 어프로치샷을 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으나 바로 적응하며 ‘굿샷’을 선보였다. 소렌스탐이 ‘어떤 느낌이 드냐’고 물었더니 김대환은 “좀 더 팔로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역시 같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함정우(천안고 1)의 어프로치샷을 지켜본 소렌스탐은 “연습할 때는 스탠스를 좀 더 넓게 해서 해보라”고 했다. 하체가 받쳐줘야 무게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체의 움직임이 없어야 ‘높고 부드러운’ 샷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 초등학생의 스윙도 봐줬다. 정보성 군(태안초 6)은 키에 비해 클럽이 길게 보였는지 “조금 내려잡으라”고 말했다. 역시 하체가 많이 움직이자 바로 다리를 꼬고 샷을 해보도록 주문했다. 소렌스탐은 “다리를 움직이지 말고 어깨 전체가 돌아가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고 권했다. 또 “볼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내려찍으려고 하기 때문에 가급적 볼 없이 연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일러줬다.

소렌스탐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어프로치샷을 하는 테크닉은 뛰어나지만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굴려치는 칩샷에만 집중하지 말고 띄워치는 어프로치샷도 함께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는 것. 하체보다 상체를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기본이 갖춰진 다음에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볼이 어디로 날아갈지, 어디에 떨어져 구를지 상상한 다음 샷을 해야 한다. 막연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어프로치샷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가져온 글)

진도 인류문화 학술대회 행사후 뒷풀이 마당...!!!

무형문화재 노옹의 특별 청원으로 흥겨운 북장단에 맞춰서

구성지게 즉흥 기천무를 시연해 보이신,

계룡 기천문 문주-박사규 선인님의 멋진 춤사위 한 마당~~~

2011년11월.22일. 진도(珍島)에서...

기천문 시범단 공연 후 자연스레 벌어진 흥겨운 놀이 한 마당입니다.

계룡 기천문-박사규 문주님의 즉흥 기천무/2011년11월.22일.

프로 무용가들도 저런 미끄러운 장판 바닥 위에서

양말을 신고서는 흐트러짐 없이 즉흥무 추기가 어렵습니다.

몸을 마음대로 물 흐르듯이 어디서나 자유자재로 하면서

춤사위를 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것이지요...

하기에 무형문화재 노옹이 여러차례 청원을 하신 것입니다.

아는 이는 그 진가를 익히 알고 있기에...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께서는

지기(땅기운)와 천기(하늘기운)을 타고 훨훨~바람처럼,

구름처럼 노니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실체가 익히 가늠되고 능히 실감이 납니다...!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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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의 팔색 레슨]<30·끝> 핀 근처에 공 붙이는 러프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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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묻혀 있으면 클럽페이스 많이 열길
4분의 3 이상 보이면 평소처럼 샷해야

그린 주변 러프에서 어프로치할 때는 위 사진처럼 백스윙 때도 체중을 왼발 쪽에 그대로 유지해야 정확하고 날카로운 임팩트가 가능해 일명 ‘철퍼덕 샷’을 방지할 수 있다. 공이 대부분 보이는 경우(가운데 사진)에는 로브샷을 할 필요가 없지만 공이 3분의 2 이상 잠긴 경우(아래 사진)에는 클럽 페이스를 충분히 열고 과감한 샷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new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그린 주변 러프에서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초보 골퍼
■ 러프에서의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부 족한 중급 이하의 골퍼


지난주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이 끝났습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박희영 언니가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이번 주에는 러프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공을 홀 주위에 멈추게 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는 눈’이 성공률의 70%를 차지합니다. 보통 러프에서는 공에 스핀이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때는 예상하지도 못한 강한 스핀이 걸릴 때가 있어 적잖이 당황할 때도 있습니다. 이는 공이 놓인 상태, 즉 라이를 획일적인 기준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프로대회에서 선수들이 코앞까지 가서 공 주위를 살피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만큼 공이 놓인 상황이 샷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러프에서는 특히 라이가 중요합니다.

공이 잔디에 묻혀 있거나 3분의 2 이상 잠겨 있다면 클럽 페이스를 많이 열어줍니다. 이 경우엔 어드레스부터 체중을 계속 왼쪽에 둬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하고 날카로운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샷을 해야 하는데 그래야 스핀도 많아지고 임팩트도 정확해지기 때문입니다.
거리가 짧다고 살살 치면 그린에 올라가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러프에서 ‘철퍼덕’ 하는 샷이 나왔다고 그러죠. 날카롭게 파고들지 못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체중이 오른쪽으로 옮겨지고 공을 떠올리려 하기 때문에 이런 미스가 나옵니다.

러프에서라도 공이 4분의 3 이상 보인다면 대처법이 다양해집니다. 스핀도 잘 걸리기 때문에 공이 멀리 굴러가지도 않죠.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어프로치샷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공이 떠 있으면 클럽 페이스를 많이 여는 로브 샷 같은 기술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이런 경우 클럽 페이스를 열지 않습니다. 공의 위치도 스탠스 중앙에 둡니다.

클럽 페이스를 열면 최악의 경우 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클럽 헤드가 공 밑을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또 잘 맞아도 평소보다 공이 더 뜨기 때문에 거리가 짧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냥 페어웨이에 공이 있는 것처럼 플레이하면 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비록 우승은 없었어도 상금과 세계랭킹 등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마감과 더불어 그동안 동아일보를 통해 연재한 제 칼럼도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보여주신 골프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인경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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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나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
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정말 이럴 리가 없는데...
식장 로비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형주를 찾았다.
형주는 끝끝내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급히 올라왔다.
"철환씨, 어쩌죠. 고속도로가 너무 막혔어요. 예식이 따 끝나버렸네..."
"왜 뛰어왔어요. 아기도 등에 업었으면서...이마에 땀 좀 봐요"
초라한 차림으로 숨을 몰아쉬는
친구의 아내가 너무 안쓰러웠다.
"석민이 아빠는 오늘 못 왔어요. 죄송해요."
친구 아내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
엄마의 낡은 외투를 덮고 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친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었다.



철환아, 형주다.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장사가
이 좋은 날, 너와 함께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석민이가 오늘 밤 분유를 굶어야 한다.
철환이 너와 함께 할 수 없어 내 마음 많이 아프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 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천 원이다.
하지만 슬프지 않다.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을 너와 함께 읽으며
눈물 흘렸던 시절이 있었기에 나는 슬프지 않았다.

아지랑이 몽기몽기 피어오르던 날
흙속을 뚫고 나오는 푸른 새싹을 바라보며 너와 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나는 외롭지 않았다.
사자바람 부는 거리에 서서 이원수 선생님의
'민들레의 노래'를 읽을 수 있으니 나는 부끄럽지도 않았다.
밥을 끓여먹기 위해 거리에 나 앉은 사람들이 나 말고도 수천 수만이다.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철환이 장가간다... 철환이 장가간다... 너무 기쁘다."
어제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밤하늘의 오스스한 별을 보았다.
개 밥그룻에 떠있는 별이 돈보다 더 아름다운 거라고
울먹이던 네 얼굴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아내 손에 사과 한봉지 들려 보낸다.
지난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 가서 먹어라.
철환아, 오늘은 너의 날이다. 마음껏 마음껏 빛나거라.
친구여...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마음 아파해다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해남에서 형주가

편지와 함께 들어있던 축의금 만 삼천 원...만 원짜리 한 장과 천 원짜리 세장..형주가 거리에 서서 한 겨울 추위와 바꾼 돈이다.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한 개를 꺼냈다."형주 이놈, 왜 사과를 보냈대요. 장사는 뭐로 하려고..."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씹어댔다.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새 신랑이 눈물 흘리면 안 되는데...다 떨어진 구두를 신고 있는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 할 텐데.. 이를 사려 물었다.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을 친구 형주가 마음 아파할까봐 엄마 등 뒤에 잠든 아가가 아음 아파할까봐 나는 이를 사려 물었다.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어깨를 출렁이며 울어버렸다.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 가운데 서서.... 형주는 지금 조그만 지방 읍내에서 서점을 하고 있다.   '들꽃서점'... 열 평도 안 되는 조그만 서점이지만 가난한 집 아이들이 편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나무 의자가 여덟 개나 있다.그 조그만 서점에서 내 책 <행복한 고물상> 저자 사인회를 하잔다.버스를 타고 남으로 남으로 여덟 시간을 달렸다.교보문고나 영풍문고에서 수 백 명의 독자들에게 사인을 해줄 때와는 다른 행복이었다.정오부터 밤 9시까지 사인회는 아홉시간이나 계속됐다.나에게 사인을 받은 사람은 일곱 명...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친구에게 말해주고 싶었다.하지만 나는 마음으로만 이렇게 이야기 했다."형주야, 나도 너처럼 감나무가 되고 싶었어. 살며시 웃으며 담장 너머로 손을 내미는  사랑 많은, 그런 감나무가 되고 싶었어...."축의금 만삼천원 - 시골 작은 서점 사인회의 행복 / 김철환 

Fields of Gold

Sting

노래를 들으면서 빈 칸에 알맞은 영어 단어를 넣어 보세요.

Fields Of Gold - Sting

You'll_________ me
Whenthe west wind moves
Upon the fields of ________
You'll______ the sun in his_______ sky
As we_______ in Fields Of Gold

So she______ her love
For to gaze awhile
Upon the fields of ______
In his arms she ______
As her hair came _______
_________the Fields Of Gold

Will you______ with me
Will you be_____ love
Among the fields of ______

We'll_____ the sun in his_______ sky
As we_____ in Fields Of Gold

See the west wind move______ a lover so
Upon the fields of _________
______her body rise
When you kiss her ________
________the Fields Of Gold

I never made________ lightly
And there have been some
that I've _________
But I_______ in the days still left
We'll______ in Fields Of Gold
We'll______ in Fields Of Gold

Many______ have passed
Since those summer ______
_______the fields of barley
See the_______ run
As the sun goes _______
_______the Fields Of Gold

You'll_________ me
Whenthe west wind moves
Upon the fields of ________
You can____ the sun in his________ sky
______wewalk in Fields Of Gold
______wewalk in Fields Of Gold


황금빛 들녘 - 스팅

보리밭 들녘 너머로
서풍이 불어 오면
당신은 날 떠올리겠죠
황금빛 들녘을 걷다 보면
시샘하는 하늘의 태양도 잊겠죠

그래서 그녀는 그보리밭 들녘 사이로
잠시 바라보기 위해서
그녀의 사랑을 안고 왔어요
그녀의 머리가 황금 들판 사이로

흘러내릴 때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겼어요

내 곁에 있어 주세요
보리밭 들녘에서
내 사랑이 되어 주세요
황금빛 들녘에 함께 누워 있다 보면
시샘하는 하늘의 태양도 잊게 될 거예요

보리밭 들녁을너머로 연인들처럼
서풍이 살랑거리는 것을 보세요
가을들녘에서
그녀의 입술에입맞춤 할 때

그녀의 몸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껴봐요

난가벼운 약속을한 적은 없었어요.

약속을 어긴 적은 몇 번 있었지만요.
남은 생애 동안
당신과 황금빛 들녘을 걷겠노라고 맹세해요

당신과 황금빛 들녘을 걷겠노라고.

보리밭 들녘에서 보낸
그 여름 날들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러갔군요.

해가 저물 때

황금빛 벌판에서
뛰어가는 저 아이들을 봐요

보리밭 들녘 너머로
서풍이 불어 오면
당신은 날 떠올리겠죠
하지만 황금빛 가을 들녁을 걷다 보면
시샘하는 하늘의 태양이 보일 거예요

황금빛 가을 들녘을 걷다 보면요.

************************************************* 정답과 해설 ***************************************************

Fields Of Gold - Sting

You'll remember me
When the west wind moves
Upon the fields of barley
You'll forget the sun in his jealous sky
As we walk in Fields Of Gold

So she took her love
For to gaze awhile
Upon the fields of barley
In his arms she fell
As her hair came down
Among the Fields Of Gold

Will you stay with me
Will you be my love
Among the fields of barley
We'll forget the sun in his jealous sky
As we lie in Fields Of Gold

See the west wind move like a lover so
Upon the fields of barley
Feel her body rise
When you kiss her mouth
Among the Fields Of Gold

I never made promises lightly
And there have been some
that I've broken
But I swear in the days still left
We'll walk in Fields Of Gold
We'll walk in Fields Of Gold

Many years have passed
Since those summer days
Among the fields of barley
See the children run
As the sun goes down
Among the Fields Of Gold

You'll remember me
When the west wind moves
Upon the fields of barley
You can tell the sun in his jealous sky
When we walked in Fields Of Gold
When we walked in Fields Of Gold

황금빛 들녘 - 스팅

remember 기억하다

the west wind 서풍 move 움직이다

upon ~위로 fields 들판 barley 보리

forget 잊다the sun 태양 jealous질투하는

sky 하늘

as 절~ ~때 walk 걷다

take 가져가다

for to ~ 하기 위하여 gaze 바라보다

awhile잠시

in his arm 그의 품에 fell 떨어지다, 쓰러지다

among 사이로

will you ~ ~해 줄래요? stay 머물다

forget 잊다the sun 태양 jealous질투하는

as 절~ ~때 walk 걷다

see 목적어 동사 원형: 목적어가 ~하는 것을 보다

직역하면, '서풍이 움직이는 것을 보세요.'

like ~ 처럼 lover 연인

feel 목적어 동사 원형: 목적어가 ~하는 것을 느끼다

직역하면, '그녀이 몸이 솟아 오르는 것을 느껴 보세요.

kiss키스하다 mouth입

among 사이로

never 절대 ~ 하지 않다

make promises 약속하다 lightly 가볍게

there have been some (promises) 몇 번의 약속들이있었다. have broken (약속을) 깨어버리다

swear 맹세하다 still 아직 left 남은

still left 는 days 를 수식합니다. 아직 남은 날들

many years 많은 세월들 have passed 지나갔다

since ~이래로 summer days 여름날들

see 목적어 동사 원형: 목적어가 ~하는 것을 보다

직역하면, '아이들이 뛰어가는 것을 보세요.'

as ~때 go down 내려가다, 저물다

remember 기억하다

the west wind 서풍 move 움직이다

upon ~위로 fields 들판 barley 보리

forget 잊다the sun 태양 jealous질투하는

sky 하늘

as 절~ ~때 walk 걷다


가져온 곳: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글쓴이 : 팀호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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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쇼트게임스윙이 작고 거리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점을 간파하기 힘들다. 그래서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어도 교정하기 어렵다.

지난달 자신이 설계한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리조트를 찾은 아니카 소렌스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쇼트게임 노하우를 전하면서 어프로치샷의 단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들의 단점은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거의 모두 갖고 있는 것이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박준섭(한체대1)은 어프로치샷을 하는 셋업이 훌륭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어프로치샷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내려찍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뭔가 부자연스럽게 임팩트 직후 '멈칫'하는 동작이 나왔다. 소렌스탐은 "어프로치샷은 찍고 멈추는 게 아니다. 작은 스윙이라도 끝까지 스윙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준섭은 소렌스탐의 조언을 듣고 끝까지 스윙 해준다는 느낌으로 다시 어프로치샷을 해봤다. 소렌스탐이 "느낌이 어떻냐"고 묻자 그는 "훨씬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어프로치샷과 관련,대부분 스윙을 끝까지 못해주는 것이 단점이다. 스탠스도 올바르게 취하고 어드레스 자세도 잘 갖추지만 정작 샷을 할 때는 경직된 채 볼만 히팅하고 만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칩샷 위주로 어프로치샷을 연습하다 보니 웨지로 볼을 내려찍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식으로 어프로치샷을 하면 볼이 일정하게 갈 수 없다. 거리가 들쭉날쭉해진다.

역시 국가대표 상비군인 함정우(천안고1)의 칩샷을 지켜보던 소렌스탐은 "칩샷을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띄우는 어프로치샷을 주문했다. 함정우는 칩샷을 할 때 부드럽게 스윙을 끝까지 해줬다.

그러나 띄우는 어프로치샷을 하자 단점이 드러났다. 소렌스탐은 "자신도 모르게 역시 멈칫한다. 볼을 정확하게 보내려는 욕심에 임팩트 시점에서 너무 오래 잡으려고 한다(Hold on too much)"고 꼬집었다. 소렌스탐은 높게 부드럽게 띄우는 어프로치샷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임팩트 직전에 멈칫하는 동작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렌스탐은 "부드러움을 살려야 한다"며 "어프로치샷을 할 때 다리를 릴랙스하면서 부드럽게 지나가는 스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연습법으로는 볼 없이 연습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 아무래도 볼이 있으면 내려찍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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