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 Piston Stroke (팝 피스톤 스트로크) 를 익혀보세요.
롱퍼팅을 남겨두고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기술!!.. 퍼터를 앞뒤로 움직이는 정석적인 시계추 퍼팅 스타일은 실질적으로
홀에 가깝게 붙이기 어렵습니다.(하기 나름이지만!! 좀 더 쉬운 방법이 있다는것이죠..)
자료첨부합니다.
볼의 위치를 왼발 쪽에 놓고 스탠스를 살짝 오픈시켜서 눈의 위치를 퍼팅라인 위에 유지시킵니다.
양 엄지를 그립의 위쪽 평평한 부분에 대고 왼손 검지를 타깃방향 쪽에 있는 오른손가락 위에 얹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팔꿈치를 오른쪽 엉덩이에 기대어 고정시켜주세요.
왼손 검지를 이용하여 퍼터헤드를 뒤로 똑바로 밀고 오른쪽팔꿈치를 오른쪽엉덩이에 고정시켜주세요.
이것은 퍼터헤드가 올바른 라인 위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백스윙 끝에서 왼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하며 왼팔뚝과 일직선을 이루는 반면 오른손목은 뒤로 꺾여야만 합니다.
퍼터를 앞으로 보내기 위해서 오른손바닥을 피스톤처럼 사용해서 손과 팔, 퍼터헤드를 모두 앞으로 밀고 나갑니다.
퍼터를 밀고 나가면서 오른쪽 팔꿈치는 펴져야 하지만 다른 부분은 움직이지 마세요.
오른팔꿈치를 펴주는 것은 "피스톤" 포워드 스트로크의 핵심동작입니다.
이것은 특별히 긴 거리에서 굴리는 퍼팅을 할 때 거리를 보다 쉽게 픅정하는 자연스러운 동작입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홀을 보면서 이 동작을 여러번 연습스윙을 해주세요 .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자료 첨부합니다.
이 조금 독특한 퍼팅 방법은 롱퍼팅을 마치 짧은 거리에서 툭 쳐넣은 것처럼 쉽게 만들어줍니다.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여러가지 스윙법을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이란게 기분과 느낌에 따라 운동의 효과가 틀리기 때문에 드라이브샷 롱아이언샷 미들아연 어프로치 칩샷 벙커샷 각종 트러블샷 퍼팅 등등 많은 스윙기법을 알고 계시면 쉽게 무너지지않고 그날 그날 또는 상황상황에 따라 올바른 또는 적절한대안법을
보다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연습생들을 보면서 각 스윙에 한가지기법으로 죽어라 치면서 자신의 몸을 기계화시키는 과정을 보면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만. 조금더 재미지게 잘~ 치려면 많은 대안을 알고계시고 이해하시고 준비하셔야 좋습니다.
아차 ! 그리고 투브레익 이라고 이중 브레이크가 있는 퍼팅이 다소 부담스럽지요? 특히 롱퍼팅인경우.
뭐 현장 그린이 무디고 잔디가 길고 빳빳해서 툭 툭 멈추는 느린그린이면 괜찮은데 요즘 그린상태 좋잖아요..
개인적으로 아... 이거 주말골퍼분들한테 좀 빡시겠는데? 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요 제 생각 ㅎ 생각은 자유..ㅠ
투브레이크 라면 둘로 나누세요.
(어려운 롱퍼팅이라면)
이중 브레이크가 있는 롱퍼팅에 너무 부담을 느끼지 마세요. 퍼팅감이 별로고 지금은 내기중이고 이거 붙혀서 넣어야만 된다는
상황에서... 아.. 점점 더 당신의 감을 떨어뜨리고 있는 중이군요 .
이중브래이크라면 방향이 바뀌는 지점을 찾아 단순화 시켜야 합니다!!
첫 번째 그린을 읽은 다음 그린의 경사가 변하는 지점까지 걸어가세요. 그리고 그 지점에서 볼을 홀에 가깝게 보내기 위해서
경사가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감지하면서 연습스윙을 하세요.
그 다음은 다시 볼로 돌아가서 그 꺾이는 부분이 홀컵이라고 생각하고 그 지점을 보면서 연습스윙~ 그리고 그 느낌으로경사가 바뀌는 지점까지 적정한 속도로 볼이 도달할 수 있도록 집중!!하세요
그 부분까지 클럽페이스의 정확한 에임을 잡기위해 30cm 또는 1m 앞에 그린자국 같은걸 보고 거기를 태운다고 생각하고 치시는겁니다.
발그림 추가...;;
에임을 쉽게 하기위해 위에 말씀드렸듯 약1m앞에 무엇인가를 이미지화시키시던지 아님 실제로 흠집 또는 얼룩을 보고 거기로
공을 통과시킨다는 생각으로 퍼팅을 하시구요.
볼이 경사가 바뀌는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치고 그 다음은 중력에 맡기세요.
골프중계보시면 프로들이 가끔 공과 홀컴 사이 어느부분에 서서 스트로크연습하는 모습을 보셨을겁니다.
그리고 홀주위 지름 1m정도 되는 원을 이미지 시키고 그 안에 공을 넣는다는 생각 !! 저번에도 말씀드렸죠?
괜시리 쪼매난 홀컵에 부담느끼면서 집어넣을라고 하시지 말고 먼저 큰원안에 공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
그리고 한가지 더.
위와 같이 십자가로 줄을 그어주시면 퍼터와 공이 서로 정확히 스퀘어로 얼라이먼트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퍼팅이 조금 흔들리는 날에 그냥 골프공 로고로 에임을 맞추고 그위에 수직으로 저렇게 선을 그어서 정렬을 하는 편입니다. ;;
그리고 그립도 상황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여러가지 그립을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쥘 수 있어야 해요.
이건 필요하시면 나중에 시간나면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퍼팅그립은 손가락보다는 손바닥으로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잡으면 흔들리기 쉽거든요 보다 안정감있게
손바닥으로 잡아주시고 손바닥으로 밀어주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오늘 퍼팅편은 여기까지.......요.;;
가져온 곳:
카페 >골프 싱글 쉽게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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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Blind Sp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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