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자기가 텅~ 드러나는 것
생각을 깨가지고 도달하는 것
생각을 파(破)해가지고 도달한 자리
그것이 깨달음이다.
'가짜의 나'를 깨서
파해서 도달하는 곳이
깨달음이다.
"깨서 다달았다."
그렇다면무엇을 깨느냐?
생각을 깨야 한다.
시간에 해당하는 것이 생각이다.
생각은 시간성이다.
운행하는 쪽,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생각이다.
그리고 감각이라고 하는 것은
그 바탕, 공간, 하늘의 상징이다.
우주의 이치 그대로
우리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좌뇌와 우뇌
반쪽으로 만들어졌다.
<생각을 깨닫는다>까지는 되었지?
그렇다면 생각은 천만가지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다 깨닫겠는가 !!!!
(생각이 시간이므로) 시간성의 양극단
대립, 갈등, 투쟁을 일으키던
그 최고봉을 잡아가지고 해결해버리면
깨달아버리면 된다.
논리적 합리적이지?
이치적으로 딱 맞는다.
찰나와 영원이라고 하는 것이
시간의 문제이다.
거기에서 일으킨 것은생각에서만 존재한다.
공간(감각)에서는 어떠한가?
없지 !!
찰나도 없고 영원도 없다.
우리가 몸을 위주로 해서 살다보니,
가아(假我)를 위주로 살다보니
한계성에 봉착한다.
생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늘 겁나는 상태인 것이다.
속으로 숨기고 껄껄~대고 해봐야
에고의 상황에서는
죽음의 두려움이 늘 존재한다.
아무리 큰 소리 쳐봐야 소용없다.
이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
에고가 사라진
본연의 자기가 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뭐 가지고 깨부쉈는가?
감각 가지고 했다.
감각으로 찰나를 보자.
지금 봐야 된다 !!!!
보니까 어떠한가?
없지 없지 ~
무야, 무(無)
영원을 보자.
감각이 나타나면 생각이 사라진 자리니까
무심으로 돌아간다.
하늘을 열었다.
지금까지는 자기가 누군지 모르고
몸뚱이가 나인가, 마음이 나인가?
이러면서 정신이나인줄 몰랐다.
깨부수는 도구는
감각을 가지고 활용을 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감각계발을 한 이유가 여기 있다.
마지막 여기에 써먹을려고 !!
한판!!엎어치기 한판 !!
새 세상을 열고
새로운 주인으로 탄생하기 위해서
그것이 본심자리 찾은 것이다.
본심(本心)이 무엇이란 말인가?
깨달으면 본심을 찾은 것이다.
본심은 하늘 마음이라서
사량분별에 떨어지거나
근심걱정에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아주 순(順)한 것이다.
순~해 !! (펌-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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