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강한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
장타의 비결은 스윙의 힘의 세기가 아니다
클럽 헤드를 어떻게 빠르게 회전할 수 있는가의 기본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일이다.
또한, 장타를 구사하기 위해서 이해해야 할 사 항의
하나는 스윙의 축이 단일 스윙축이 아니라 여러개의
연결고리로 연결된 합성축의 일 체화된 회전운동
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골프에서 평생을 강조하고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은 양손으로 클럽을 바르게 잡아 몸으로부터
전달되는 가속력을 클럽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일이다.
볼을 곧게 보내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올바른 그립방법" 이다.
올바른 그립으로 스윙이 시작되어 종료되는 동안
균일한 그립의 세기를 유지할 수 있으면 볼을 똑바로
보내는 방법을 가장 쉽게 습득하는 비결이다.
여기에 겻들여 직구에 핵심이 되는 부분은 클럽헤드가
단일 회전면(swing plane)을 회전하도록 하는 일이다.

볼을 곧게 멀리날리는 일은 그야 말로 환상적인 일이며
모든 골퍼의 숙제이다.
최소화된 몇가지의 변치않는 기본을 세우고 이를 각자의
골프 인생을 통하여 쉬임없이 연상하고 확인하며
부단하게 연마하는 일이다.
이를 위한 몇가지 기본은 다음과 같다.
(1) 임팩트와 힘의 관계
위 그림에 스윙의 세기, 클럽헤드의 속도와
이로부터 유발되는 임팩트가 정지되어 있는
볼에 전달되는 기본적인 물리 개념을 보였다.
누구든 어떤도구를 가지고 정지해 있는 물체를
멀리날려 보내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연상되는 일은 어떻게 하면 힘차게 정지해 있는
물체를 때릴것인가(hitting)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본능적인 생각은 유능한 골퍼가
되는 데 가장 먼저 지워버려야할 잡념이다.
문제는 어떻게 클럽의 움직임에서 유발되는 힘
(모멘텀)을 정지해 있는 골프볼에 최대한 전달
시킬 수 있는가에 집착할 필요가 있다.
그림에서 A 로 나타낸 면적은 클럽으로 볼을
때린다는 기분으로 스윙을 구사하였을 때 볼에
전달되는 힘을 나타낸 것이다.

볼을 때릴때 힘은 세지만 클럽이 볼에 접촉되는
시간이 짧아 힘의 전달이 별볼일 없다는 사실이다.
그림에서 B 로 나타낸 면적은 볼을 세차게
때려버린다는 생각을 잊은채 스윙에 충실하여
클럽헤드가 볼이 놓여 있는 궤적을 그저 빠르게
지나쳐버린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하였을 때 볼에
전달되는 힘의 양을 나타낸 것이다.
골프에서 중요한 볼을 멀리 날리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세차게 때리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그립의 세기를 유지하면서스윙을
빠르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볼을 때리는 식으로 골프 스윙을 구사할 때
남는 것은 남이 보기에무식할 정도로 요란한
스윙에 보잘것 없이 날아가는거리이다.

(2) 스윙에서의 두가지 회전축
그림에 골프클럽의 스윙에서 내재하는 2가지의
회전축을 나타내었다.
다운 스윙이 구사되는 동안 가슴 중앙을 축으로
어께-팔-손의 큰 회전과 손목을 축으로하는
클럽헤드의 회전축이 조화롭게 합성되는 스윙의
개념을 나타 내었다.
골퍼가 이행하는 스윙은 큰축을 중심으로한
회전운동이며 작은 축의 회전은 무의식적으로
유발되는 부가적인 회전가속력이다.
이와 같이 부가적으로 유발되는 작은축의 회전을
조정하려는 데에서 골프가 갖은 온갖 어려움이
함께 유발된다.

그림에서 명심 하여야할 중요한 사항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가슴의 중앙과 손목의 코킹에 의하여
이루어진 클럽사프트와의 각을 가능한 오랜동안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구사하는가의 문제이다.
이문제의 해답은 백스윙의 정점에서 다운스윙을
개시하는 움직임이 손목이 아니라 가슴과 몸의
회전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다운 스윙을 구사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때리기는 본능적으로 쉽고,스윙하기는 심한
인내심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우린 어쨋든 본능을 버리는 것으로부터
골프의 스윙을 시작하여야 한다.
(3) 스윙로봇에서 영감을
그림에 중앙의 축의 회전에 의하여 다운스윙되는
스윙 로봇을 보였다.
로봇에서 골퍼의 손목에 해당되는 부분은 간신히
클럽을 지지할 수 있는 정도의 힘으로 클럽의
그립 세기를 조정하고 백스윙의 톱의 위치에서
중앙축의 회전에 의하여 다운스윙을 시켜보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관찰된다.
다운 스윙이 시작되고 암(arm)이 거의 공의 위치로
회전하는 동안 힌지에서 이루어진 암(arm)과
클럽의 각 (cocking angle)이 그대로 유지되다가
힌지가 볼의 위치근방에 근접되면서 암이
정지되고 코킹되어 있던 클럽만이 회전된
연후에 다시 암이 팔로스루하면서 피동적으로
회전 된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스윙의
작은축의 회전으로부터 유발되는 임팩트는
무의식적으로 이행되며 골퍼의 의도로 코킹을
세차게펴내면서 볼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4) 추의 운동과 스윙의 리듬
그림에 서로 거리가 다른 3가지의 추의 자유
운동의 예를 나 타내었다.
추의 길이가 길수록 (wood club) 동일 회전각에서
추(club head)의 이동거리가 길어지고 그 결과
속도가 빠르다.
결국,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샷은 우드 (driver)의
경우인 데 아이언 클럽의 스윙에 비하여 클럽헤드의
속도를 가속하기 위하여 특별한 노 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며 리듬감을 익히는 데 충실하게
되면 클럽의 가속이 저절로 유발된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5) 몸이 리드하는 다운스윙

그림에 스윙의 톱에서 다운스윙을 개시하려하는
순간에 천정이 낮아져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다운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개념을 나타내었다.
귀하는 어떻게 천정을 클럽 헤드가 닿지 않은
상태로 다운 스윙을 할 수 있는가?
낮은 천장아래서 다운 스윙을 손이 시동하게 되면
코킹이 미리 펴지고(release) 클럽헤드가 천정에
닿아 다운 스윙을 할 수 없다.
다운 스윙은 몸이 리드하는 다운 스윙으로부터
시작되고 코킹의 각이그대로 유지되는 경우에
클럽헤드가 천정을 때리지 않는 다운 스윙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연상은 아마도 가장 멋진 장타를 구사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사항이라 할 수 있다.

이상에 5가지의 기본 개념을 나타내 보았다.

필자의 오랜동안의 레슨 경험으로 보아 곧게

날아가는 장타의 기본은 아무래도

"다운 스윙이 몸으로부터 개시되고 손이

볼에 접근되는 동안 가능한 한 오래동안 코킹을

릴리스 하지 않는 기법을 숙련하는 것"

중요한 요체라 할 수 있다.

(가져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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