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과 양 겨드랑이 잘 조이셨으면

오른발 뒷꿈치로 땅을 꾸욱 눌려주면서

과 몸통이 같이 움직이며 부드럽게 백스윙하세요.

오른발 뒷꿈치를 눌러주면 오른 다리가 무너지지 않고 스웨이도 막아줍니다.

백스윙할 때도 헤드 무게가 조금 느껴집니다. 가볍게 몸과 팔이 힘을 합했기 때문이지요.

스윙 탑에서 헤드 무게가 계속 움직이려는 것을 손과 팔이 잡아주는게 느껴지나요?

이 때를 기다려 왼발로 땅을 꾸욱~ 눌러주며 다운 스윙을 시작합니다.

땅을 꾸욱 누르는 것으로 왼발로 체중 이동이되면서 왼벽을 쌓는데 도움을 주며

다운 스윙 시작부터 너무 빨리 몸통이 풀리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몸과 팔이 힘을 합쳐 헤드 무게가달려있는 그립을끌어당겨 줍니다.

마치 그립 뒷 끝으로 공을 치둣이 계속 그립을 당기세요.

공을 치려고 손동작을 하지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머리를 공 뒤에 두고 그립 뒷끝을 공으로 끌어내려 손이 오른쪽 히프 근처에 이르면

헤드 무게의 강력한 관성이 작용하여 자동으로 헤드가 쏜살같이 공으로 떨어집니다.

자연의 현상이기 때문에 손으로 헤드를 엎어내리는 동작이 필요없고

그 때문에 항상 훼이스가 직각으로 떨어져 공을 쳐주기 때문에 방향이 일정해 집니다.

이 연습을 할 때 천천히 부드럽게 하여 스윙 중에 몸의 중심을 잘 지켜야합니다.

머리는 임팩트 를 지나 릴리즈까지 공 뒤에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스윙해야 합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을 잡은 이유는 이 느긋한 리듬을 계속 연습하여 몸에 배고 익숙해지면 질수록

항상 같은 리듬으로 느긋하게 스윙을해도 스피드는 점점 빨라집니다.

이렇게 일부러 힘으로 스피드를 내지 않고 리듬에 익숙해져 스피드가 붙으면

스윙 도중, 중심을 잃지 않게 되고, 헤드업도 안하게 됩니다.여기에 님이 계속 조금씩 운동한 악력, 손목, 팔, 복근, 다리의 힘이 은근히 받쳐주면

님도 드디어 방향 좋고 폼 좋은 장타자가 되시는 겁니다.

(골싱 젠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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